정떨어지네요.
얼마 지르진않았지만 골드 충전 멈춘걸 계속 유지해야겠네요.
운영참 마음에 안듭니다. 문피아.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떨어지네요.
얼마 지르진않았지만 골드 충전 멈춘걸 계속 유지해야겠네요.
운영참 마음에 안듭니다. 문피아.
규정상 옳지 못한일은 사실 아닙니다.
한담 자체가 문피아에 연재중인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독자가 하는 곳이었으니까요.
유료화 시작되고, 독자들 목소리 모아지는것이 껄끄러워지기 시작한 문피아가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강압적으로 시작한 분류일 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문피아 연재작에 대한 독자의 목소리가 한담에 금지되어야 할 그 어떤 논리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일방적으로 공지를 세우고 강압적으로 실행을 해도 된다? 라고 주장해야하는데, 그런식으로 공지 세우고 하는것 사실은 공정거래 위반일걸요?
다람쥐 챗바퀴 도는 거죠. 한담에서 논란이 되는 문제는 같은데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이 항상 다릅니다. 이전에 대화로 타협을 봤는데 또 같은 문제로 다른 분이 태클을 걸고 또 타협을 하고 그게 계속 반복이 되죠. 대부분 한담 규칙을 읽지도 않고 글을 올린 분들 태반이고 모르는 상태에서 글이 이동 되거나 삭제 당하니 본인 판단으로는 그게 부당 한 것 같으니 또 태클 걸고... 그냥 무간지옥이죠. ㅋㅋㅋ 문피아 측에서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한담 규칙을 알리거나 아니면 다른 방책을 찾아서 이 무간지옥을 벗어 나야 하는데 현 시점에서는 그게 안 되고 있는 거고... 문제가 뭔지는 알 텐데 서로간에 원칙이 충돌하니 갈등이 생기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독자야 독자 제일주의가 기본이고 문피아 측에서는 수십년간 쌓아온 경험에 따른 원칙이 있는 거니 서로 양보하기가 힘든 거겠죠.
대안이 없다면, 분명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강호정담이라는 대안이 있고, 연재한담은 오랫동안 문피아에서 자신의 개성을 지켜오며 많은 분들이 잘 이용하고 계십니다. 솔직히 저도 이것저것 개선되었으면 하는 시스템이 많지만, 이번 사안의 경우는 연재한담이 바뀌어야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연재한담에 불만사항을 건의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지금까지 연담이 쌓아온 소중한 개성을 버린다면, 그 개성에 적응하고 사용해오던 다른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겪게 됩니다. 어떠한 규정위반이 반복되는 현상 자체는 그 규정위반을 정당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의 피드백이 굉장히 느린 것은 그동안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만, 의외로 유저들의 의견은 잘 듣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트레이드 오프를 생각했을 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문피아 직원이 아니니 확실하게 "이런 이유로 이렇게 했다!" 라는 답은 드릴 수 없지만, 오랫동안 문피아를 지켜보고, 게시판지기로 활동한 제 의견은 위와 같습니다.
대안이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문피아는 예전 공급에 따른 소통이 아니라 공급과 지불간의 관계지 않습니까.
백화점을 예로치면 당장 이 매장에 불만이 있는데, 고객센터를 굳이 찾아가게 만드는게 지금의 현 상황이라고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그것이 이 건물의 개성인것처럼 보신다면 전 아직 서비스정신이 부족하다고밖에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매장의 물건이 먼전지 손님이 먼전지를 따지기전에 손님이 오고 사고 더 나은것을 찾을때 개성이나 역사를 앞세워 맞춰가라고 한다면 그것이 그 사이트의 특성이라기보단 접근성이 도태되어있단 느낌을 받는게 먼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맘에 드는 작품이 있어도 결제를 미뤄야겠다는 말이나 작품의 방향이나 호불호에 의해서가 아닌 문피아에 의해 떠나네 마네가 언급되는겁니다.
이제 여태까지 고수해온 방법을 다시 고려해보셔야지 않나요. 정체성이 달라졌습니다만 아직까지 문피아는 예전의 뻣뻣함이 묻어나오는게 사실입니다. 고치셔야죠.
제가 이 문제는 잘 모르지만 돌아가는 걸 객관적으로 본 결과 문제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게 아니라 계속 땜빵식으로 해결했나 보네요. 딱 우리나라 정치가들 처럼요 ㅇㅅㅇ;;; 사실 이런 문제는 여기처럼 운영진들끼리 해결할 게 아니라 문피아가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이상 전반적인 합의가 있기 전에는 계속 문제가 불거지는 거죠. 위에 분 말대로 무간지옥 ㅇㅅㅇ;;; 커뮤니티라는 것 자체가 일종의 작은 사회인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 자체적인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토론이 있어야 하는데, 그 토론이 격렬해서 병림픽으로 흐르느냐 잘 이루어져서 앞으로 그 합의에 따라 돌아가느냐가 결정되는 거죠. 문피아 같은 경우는 아예 토론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게 막아버리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니 계속 문제가 불거지는 듯?
거긴 막장인데... 그 정도를 바라시나요?
지금도 조아라 결제중인 상태인데...
작가에게 피드백이 더 잘 되는 이유는 하루하루 인기로 결과를 내기에 그런 거고
그런만큼 작가들이 한회 한회 더 많은 피드백을 받고 인기를 받으려 노력합니다.
그에따라 독자들도 작가들의 반응을 보려고 댓글을 다는 경우가 엄청 많구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결국 시스템적인 차이일뿐 조아라 댓글시스템이 문피아보다 낫니
운영진의 피드백이 낫니 뭐니할 수준이 못되죠.
조아라 죽돌이 한두번 해본 사람이 아닌데 그런거 하나 모르고 글을 쓰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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