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냈습니다....

물론 제 잘못입니다만...... 저놈의 주차된 차량... 뷁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 군요... 처음이라 그런가?

다행히도 아무도 다치지는 않았습니다만..... 으흑.... 제 주행 레코드가, 그리고 보험료가 엄청 깨지게 생겼습니다. (너무 속물이라 말하지 말아주세요... 월 150$씩 내고 있는데 엄청 오르게 생겻습니다....)

제쪽은 다행이 범퍼 하나면 되는데....(알아보니 꽤 싸더군요 200$정도? 물론 제가 갈아 끼워야 겠지만 말입니다...) 상대편 벨로스터.... 하여간 제 운은 박아도 요상하게 박아서 견적이 꽤 나올꺼 같습니다...

으흑... 이놈의 심장의 벌렁거림.... 어찌 빨리 가라 않힐까요....

[별빛한조각]

그렇게 가려있는곳이 무단횡단도, 차량사고도 많죠...
가볍게 운전습관 고쳤다고 생각하세요 인명사고 아닌게 천만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Alkin]

그러게 말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윈드윙]

토닥토닥...

[Alkin]

사람이 위기나 뭔가 갑작스럽게 일을 처하면 본능이 나온다고 하던데....
사람이 괜찮다는걸 알자마자 머리속으로 계산기가 굴러가더군요...
속물인건가....

[윈드윙]

아뇨. 다들 먹고살아야하니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역시 비슷했을것 같아요..^^;;

[슈크림빵이]

헐 어떻게 박아도. 문2짝에 뒷바퀴까지 지대로.. 사고피해는 적은데 상대에서 맘먹으면 돈 왕창 뜯어내는 곳만 박으셨대요.....
착한 사람 만나면 그냥 문점 피고 도색하면 되지만.. 그래도 견적 상당히 나오겠네요.

[Alkin]

그러니깐 말입니다... 젠.... 오늘 경찰서 가서 딱지받고, 보험에 전화해서 처리해야죠...
으흑....

[Alkin]

-06일자 업뎃
다행히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눈이 좀 삐꾸인거 같지만 경찰양반께서 2천불 미만 대미지라고 벌점은 않받았고, 제차는 한 400불이면 고칠수 있을거 같다는점...
문제는 상대차량 얼추 지나가는걸 본 결과로는 뒷 엑셀이 나갔거나 혹은 림...(림이길 림이길!) 거기에 바디 + 문 데미지..... 대충 2500~3000 나올 견적... (엑셀하나만 7백 이상이니...) 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