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저체중으로 살아오며 지금도 저체중이지만.
그렇기에 살 찌고자 노력을 매번 했고 돈도 많이 썼건만.
단순히 외형적이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보다 더 체중이 많이 나가야 하는 이유가 있으매 찐 살이지만.
맘에 들지가 않네요...
현재의 체중이 한 60 중반대라거나 그 정도만 되었어도 지금의 이 체형이 이해가 될 텐데,
체중은 쥐꼬리 반 정도 늘어놓고 체형만 급속도로 뒤틀리는 느낌,
잃는 것과 얻는 것이 제로섬이 되지 않고 손해를 보는 느낌입니다.
더불어서, 남들이 힘들다 무섭다 어렵다 하는 것을 한 번씩 다 해보고 싶은 성격에 일조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해봅니다 ㅡ,.ㅡ
체중 52kg 시절(올초 정도)까지 회귀하여 원래의 체형 되찾기에 도전해봅니다.
성공한다면 다시 살 찌려고 노력하겠지만......
과연 남들 힘들다던 다이어트... 얼마나 어렵나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2014.09.19(내 생일) 당시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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