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어머니가 ‘큰집 침대 좋더라~ 그거로 사라.’라고 하셔서,
큰집이 전화 걸어서 브랜드를 물어보니 역시나 에이스.
아버지에게 전화 걸어서 20만원 대로는 좋은거 못 산다고 설득 후
에이스 매장에 전화. 우와 ㅡ,ㅡ...
더블사이즈에 매트만 해서 제일 싼 게 45만 2천원.
저녁에 학원 끝나고 매장 가보니...
45만원짜리 별로 푹신거리지도 않네요....
가격대별로 다 앉아보고 제법 푹신하다 싶은거 가격을 보니 자릿수가 한 자리 더 크네?
........
뭐라뭐라 말했는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거기 직원도 에이스 침대 비싸니 사지 않기를 권고 ㅡ,.ㅡ
제가 ‘비싸도 품질 좋은게 따로 없지 않나?’라고 물으니
‘아니? 많은데요?’ 이러더니 뒤에 창고로 이동....
더블매트 38만원짜리... 에이스침대에 비하먄 저가형.
처음 앉아보고... 진짜 육성으로 ‘오’ 소리가 나왔습니다 ㅡㅡ;
돌아보고서는 결국 38만원짜리 그거로 계약. 3-4일 뒤에 온답니다.
결론 : 에이스 ㄲ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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