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 김상중씨 연기에 헛점이 많이 보임.
-멈칫 멈칫... 액션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과장된 표정연기의 힘이 액션으로 녹아들지
못해서 안타까웠음.
2. 여자히로인의 태클의 당위성 부족..
- 이건 뭐 아무리 상명하복 조직이라지만
작은 반발조차 없고 윤리적 문제에 대한
고민조차 없는 소시오 패스를 봄.
강예원 얼굴에 흉터라도 하나 만들어서
범죄 혐오증 같은 것을 가지게 만들던가
아니면 청장을 떨어뜨리는 스파이 느낌이 나게
복선이라도 하나 깔던가.. 아니면 경찰 비판에 대한
수뇌부의 반발이라도 한 컷트 넣던가...
3. 조연들 묘사가 좀 분명한 선을 그려주었으면
- 이건 뭐 김상중 원장님의 유치원이 되어버리니
에휴...
전반적으로 연출력과 기획력이 떨어지고
촬영에서조차 독특한 색깔을 내지 못함.
저 정도 연기자들을 가지고 왜 저렇게 찍었나 싶음.
제작비 많이 드는 차량 스턴트 꼭 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만 듬.
이야기가 너무 평면적임.
조금만 이야기 전개 방식을 꼬우기만 했어도 확
눈길을 끌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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