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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보는게 아니었는데.....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4.09.20 16:20
조회
1,314

현재 제 일주일의 낙은 금요일 저녁에 보는 나이트런입니다.

대락 한 편 나오면 그 편만 5-6번 정도는 보고 이전화도 틈틈히 챙겨봅니다.


어제 나오자마자 보고,

오늘 아침에 또 보고.

근데 어제는 없던 베댓을 오늘 보는 바람에, 심란해 죽겠습니다.


3주 뒤에 연재될 미리보기 분량에서, 엄청난게 터지나 보더군요....

베댓 분위기가 그정도라면 팬 카페는 이미 폭파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팬카페질 할 당시 생각해보면, 베댓은 팬카페 분위기의 3% 정도라죠......


지금 당장 300원 투자해서 그걸 보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제가 몇 년 하던 던파를 하룻밤만에 접은 이유도 너무 인생이 게임(던파)에 치중되다보니 내가 뭘 위해 사는지, 일상생활에 지장이 올 정도여서 접은 거고...

나이트런 팬카페 덕질도 해다가 하면 할수록 도를 더해가기에 더 심해지기 전에 접은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미리보기 3화 보고 폭발해버리면 다시 나런 덕질이 시작될 텐데...

(하루일정과 휴무에 상관 없이 무조건 하루 2시간은 덕질을 했더라죠.)

나런은 덴마와 더불어서 까볼게 많은 웹툰 중 하나죠...


으으.... 앞으로 3주를 참는게 제 인생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14.09.20 16:23
    No. 1

    음.. 분량을 폭팔적이였는데 막 무지 엄청난 감동까지는 아디더라고요 ㅎㅎ;
    물론 제가 나이트런을 그냥 흥미있게 재미있는 웹툰중하나라고밖에 생각안해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정윤강
    작성일
    14.09.20 17:52
    No. 2

    다들 그렇게 덕후가 되어가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20 18:52
    No. 3

    덕에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습니다.
    단지 정상인처럼 보이는것으로 활동하는것이죠.

    그냥 여가시간에 남들과 다른 여가를 즐긴다는 차별성을 강조하시길.........

    --어느 소설 덕후가. 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9.20 18:53
    No. 4

    단순 오타쿠라면 이미 덕입니다.
    특정 작품 빠는게 없을 뿐(나런 빨다가 멈춘 상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4.09.21 04:03
    No. 5

    덕의 늪은 깊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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