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와, 월급명세서에서 보충수업비가 장난 아니게 많네요.ㄷㄷㄷㄷ
이래서 교사들이 방과후 학습에 목을 메는거군요.ㄷㄷㄷ
교사 자리도 한 번 들어가면 철밥통이니 뭔가, 좀 많이 부럽네요.ㅠㅠ
방금 전에 본 자료인데... ㅎㄷㄷ 74년도에 나온, 교직에 40년 있으신 분의 월급은 1100이더군요. 근데 그 나이에 교감이나 교장 달았으면 더 벌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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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이나 교장들은 연봉 말고도 학부모들한테 뒷돈으로 꽤나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거는 담임들도 꽤나 받을 수 있죠... 성적조작 가능하다고 조심스레 홍보하면...... 교감이나 교장은 돈보다도 후에 교육감이 되었을 때가 지존이죠. 대한민국 교육깡패 ;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담임이 성적 조작을 하나요?!?
교감 교장은 학부모에게 직접 받지 않죠 다른데서 받죠 급식납품업체라던가 학교 건물수리업체라던가.. 일반 교사랑 같나요...
교육쪽 임금은 센 편..
행정은 약하고.
제가 알고 있는 금액이랑 완전 차이가 많이 나네요. 초등과 고등의 차이인가?! 200 내외로 알고 있는데...
ㅎㄷㄷ... 뭐저리 쌔죠.ㅋㅋㅋㅋ
보통 고등학교 7교시가 의무고 8교시는 의무같은 보충으로 알고 있는데.. 길게 하면 8교시 9교시 까지 뜁니다. 그리고 대부분 국영수+과학 교사 까지는 거의 뭐 대부분 보충을 해야하죠.. 제가 고등학교때 과학 선생님 한분은 물리 셨는데 학교에 2명 밖에 없는 물리 교사인데 한 분이 퇴임 직전이라 혼자 2~3학년 보충 다뛰셨습니다. 신혼인데 불쌍하게도 0교시 부터 9교시까지 풀로 뛰니 돈은 들어오는데 죽을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드문 경우 같은데요. 보충수업수당을 저 정도 받으려면 일주일 내내 시간당 5만원 이상 받아야 가능한데 그런 경우가 드물죠. 수학, 영어 교사라도 보통 두명이 돌아가면서 방과뛰니까요.
제가 보기엔 국영수는 아니고 과학 교사 이거나 인기 사회과목 교사일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근데 저리 받으려면 목을 얼마나 써야할지..
위에 '물리'라고 써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고등학교 교사 보충수업 시급이 대학 강사 시급보다 쎔ㅋ 대학 강사들이 전부 박사에, 매 학기 논문도 쓰면서(매 학기 안 쓰면 강사 임용 안됨) 공부 정말 많이 하는 사람들인데...교사랑 배로 차이남. 공무원들이 대체로 월급이 적은편이긴 한데, 고등학교 주요과목(수능과목, 그러니까 예체능 계열 빼고 전부) 교사들은 많이 벌죠ㅋㅋㅋ
뭐 저 고등학교때는 야자감독으로 2반당 1명씩까지 했고 수업이 기본 9교시(원래 정규가!!) 보충선택수업은 7시~8시 20분까지 하는 80분짜리 도 있어서 ㅋㅋㅋ
교직이 공무원이라 추가 보충에 대해서 지급이 정확하게 되어서 높게 나온거지 그거 빼면 많지도 않음
실수령 360이면 얼추 연봉 5500정도인가요? 신임교사라기엔 이상할 정도로 많긴 많네요
본봉이 160인데 보충수업수당이 140, 시간외수당이 60이네요.
대신 방학 때는 적게 받죠. 그래서 월급이 높아보이는데 막상 연봉으로 따지면 뭐...
방학때는 하루종일 보중수업이나 자율학습 강독이라서 더 많이 받습니다 보충수업수당만 300도 찍어요
누나에게 물어보니 보충수업비는 분기?마다 들어온다고 하네요 ㅋㅋ.. 자기는 야근 정말 많이하면 200만원 받는다고 하소연
조작의 느낌이 나네요. 소득세가 2만6천원이라니요! 소득세가 2만 6천원이 될 수가 없죠. 심각할 정도로 작게 작성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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