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 가까이 된 일이긴 한데...
제가 군대를 1사단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에서 휴전선 철책근무를 섰거든요?
저를 포함한 5명이 무장탈영해서 군인 사람1명 죽이고, 휴전선 넘어 GP부근까지 도망가다가 결국 잡혀서 취조당하고 고문당하는 꿈을 꿨어요...
꿈속에서도 하도 허무맹랑해서 고문당하는 부분부터는
‘이건 꿈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깨고 나서도 웬지 마음이 무겁고 심란한게....
이거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요즘 계속 이런류의 꿈을 꾸는듯 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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