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가 일어나기 전에는 반드시 징후들이 있습니다.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하지요.
제가 알기로 제2롯데월드 벌써 안 좋은 뉴스가 엄청 나온 걸로 압니다. 공사 현장 사고야 말할 것도 없고 골재 균열이나 주변 싱크홀들이나.... 그럴 때마다 별거 아니다 문제 없다 관계 없다 .. 이런 말로 일관하곤 했지요.
요즘 싱크홀 생기는 속도나 범위가 점점 넓고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댓글 보면 건축 관련 하는 사람들은 롯데건설 현장 근처에 가지도 말라고 가족들에게 말한다고 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롯데건설 전에는 저런 현상이 없었지요. 그렇다면 원인은 뻔한 것 같은데도 관계자들은 지금 일어난 괴현상들이 원인은 몰라도 롯데와는 무관하다고 일관하고 있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꼭 무너지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나서야 세월호처럼 그럴건지... 하긴. 세월호도 뉴스만 만들어냈지 뭔가 크게 개선되거나 하는 것도 없이 지금은 거의 흐지부지 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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