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 선연재가 다시 발생했네요.

카카오페이지란 곳에서 월탑 작가의 신의 게임이라는 글이 단독선연재 되고 있네요.

문피아에선 22챕터 왕성까지 올라온것에 반해 카카오페이지에선 23챕터 요정의 숲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이 먼저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타사이트 선연재관련으로 많은 사고가 있어서 약관을 새로 수정하여 타사이트에서의 선연재를 막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또 발생했네요. 문피아에서 도대체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네요. 저번에 해명하셨을 때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이번과 같은 사태는 다시금 일어나지 않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다시 한 번 발생한다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하셨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그 엄중한 책임이 무엇인지 저희가 확인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문피아는 약관을 수정하면서 작가들에게 통보는 하는지 궁금합니다. 작가들이 문피아를 얼마나 우습게 보길래 이렇게 수시로 약관을 어기는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계속 이런식이라면 독자들이 어떻게 문피아를 믿고 플래티넘을 구매해서 볼 수 있겠습니까? 

[아브리엘]

저번에도 RS 매니지먼트더니 이번에도 같은곳이네요

[김정안]

이번에 문피아의 대응은 기대되는군요ㅋㅋㅋㅋ
분명 다신 없을 일이라 했나요. 봐주는 건 다신 없을 것이라고

[아브리엘]

또 이렇게 넘어갈 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이미 말씀드린바와 같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분노하는 걸 보면서도 그런 일을 할 작가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시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 작가는 그냥 모자란 글 올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할 뿐더러, 향후 문피아 연재 자체를 하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저번에 말씀하셨네요. 어떤 대책을 보여주실지 심히 기대됩니다

[Alkin]

그러게 말입니다. 과연 어찌 대응을 할지.... (그런데 설마 몇시간차 그런건 아니지요?)

[아브리엘]

몇시간차라도 선연재는 선연재입니다. 문피아는 동시연재를 해야만 한다고 약관에 명시했다고 저번에 말씀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아직도 문피아에는 올라오지 않았네요.

[엔띠]

이 작가는 전에 플래티넘이면서 공지 없는 무단 연중으로 논란된 그 사람 아닌가.
멘탈과 인성이 문제인 듯.

[엔띠]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연담지기님의 형식적 공지 말고 금강님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볼 수 있다면 그 대처의 합당함 이전에 뭔가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금강님이 일이 바쁘다고 하셔도 매번 오셔서 덧글 달고 글도 쓰시는데, 책임자의 입장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표명할 수도 없는 게 아니라면 그 의견 좀 듣고 싶네요.

[구조]

그러고보니 이분 무단 연중도 한번 봐줬었는데...
만약 이번 일까지 확실하다면 두번짼데요.
이거 확실한거죠?

[환산]

헐.. 개쩐..

[정주(丁柱)]

음... 영업방해인가...

[김정안]

아무래도 웃돈을 얹어 주고 빼돌리는..

[정주(丁柱)]

이건 암만해도...
작가님 문제도 있겠지만, 매니지먼트 탓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n사 j사 d사(c톡)등 여러군데에서 이렇게 하는데...
확실히 접근성도 좋고 큰 사이트라...
문피아로선 대응은 하겠지만, 개인대 개인 대응이지 뭔가 크게 대응은 힘들지도...
쩝...
아쉽습니다.
여기서 연재하시던 분들 중에 정 많이 붙은 분들도 있는데...
다들, 뭐 먹고 살려고 하고 어디 소속되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눈에 보이도록, 뭔가 얄팍한 술수로 장사방해하고 그러는건 많이 그렇네요.

[돌아옴]

저기 매니지먼트사 사장인가 부장인가 하시는 분 문피아에 와서 작가가 어쩌고 독자가 어쩌고 막 글 쓰지 않았나 ㅋㅋㅋ

[알시라트]

진짜 그때 이후로도 계속 결제해서 보고있는데 어쩐지 다시 안올라온다했네요. 짜증나네.

[벽안]

이번에는 조용히 문피아쪽과 작가쪽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우선일듯 싶어요. 전에는 솔찍히 너무 과열되서 말이 겪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차분히 지켜보고 대응을 본뒤 말을 꺼내도 나쁘지 않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알시라트]

본문 내용 고치심이 어떠십니까? 한편이 아니라 12편이네요. 선연재분이요.

[아브리엘]

연재한담에 올렸다가 강호정담으로 이동당해서 그런지 내용수정이 안되는거 같네요.
수정 방법을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알시라트]

잉? 그런게 있나봐요? 짜증 정말 제대로 나네요 암튼 후... 어쩐지 요즘 안올라온다 싶더니 딴데 올리려고 그랬나보네요. 미친

[정주(丁柱)]

제가 볼 때는 문피아에서는 이런거에 대처를, 환불/법적대응 외로 대놓고 뭐라고 하기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게 또 독자님들 레벨과 한 사이트 운영자측이 하는 말은 법적인 책임도 다르고...
RS매니지먼트 사이트 가보니, 익숙한 이름도 많고 책들도 많은게 나름 쟁쟁한 것 같고...
애휴...
때린사람은 발 뻗고 자도, 맞은 사람은 발뻗고 못잔다는데 딱 그꼴나는거 같네요.

공격적 마케팅 싫어요.

[정주(丁柱)]

여하튼 먹고 살려면 뭐 사람들이 이거저거 하겠지만...
선의의 경쟁, 그리고 상생하는 경쟁을 해야지...
저거 죽이고 내가 살아서 죽어서 지옥가겠습니다식 마케팅보다는
같이 살자는 마케팅, 그러다가 같이 죽을지는 모르겠다만, 누군가는 죽어도 같이 살려고 하다보면 누군가는 잘 살겠지 하는... 어? 이거 좀 안좋게 들린다.
여하튼, 뭔가 선의의 경쟁 하길 바라는데, 어차피 다들 비슷비슷한 업종이라 얼굴 붉혔다가 어디 한군데 잘못되면... 훅가는건데...
으ㅠ.ㅠ
밥먹고 살기 힘든데 글로 밥먹고 살기 더 힘들어서 그런건지 원...ㅠ.ㅠ
그래도 독자 우롱은 아니됨 ㅠ.ㅠ

[J군]

에효 역시나 첫번째를 제대로 않하니 계속 문제가 발생하네요.
문피아의 빠른 대처 과연 어떤것일지 궁금하네요.
분명 그때 공지로 본것이있으니 지금은 결과 나오기를 기다려봐야겠네요.

[알시라트]

선연재분은 3편이네요.

[트래픽가이]

문피아에서 강력제재를 해봤자 회원강퇴밖에 더 있나요?
애초에 작가위주 정책의 사이트였다가 유료화 되면서도
스스로 영리기업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는 한심한
작태들 보면서 뭘 바란다는거 자체를 마음에서 지웠네요

[최경열]

최경열 작성일14.08.09 08:28

이것이 사실 이라면, 문피아 연재는 독자 빼가기 위한 술책 이었군요 !
이래 저래 독자 다 데리고 가면, 여기서 연재하는 작가의 피해는 큽니다.
문피아를 사랑하는 회원님의 기분이 영 아니게 되겠습니다.
더구나 해당 소설에 골드 결제한 독자는 영 호구 되는 것입니다.

[난감]

이거 문피아에서 작가님에게 뭔가 엄중하게 다뤄야 하지만, 그게 결국 작가 퇴출 같은 방식으로 이어진다면, 기존 독자들에게는 뭔가 손해가 막심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뭔가 문피아와 독자가 윈윈하는 방식을 찾기가 힘드네요.

[산송장]

문피아 연재작에 관한 내용의 글이니 연재한담의 성격에 맞는 글이라 볼 수 있는데,
왜 연재한담에 올렸던 글을 강호정담으로 이동 조치시킨건지도 의문이네요.
연재한담에 놔두면 파급력이 더 커질거라 생각해서 강호정담으로 이동조치시켜버린것 아닌지...
문피아에 대한 신뢰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기만 하는군요.

[몰도비아]

연재창구가 우후죽순 생기면서 이제 "선연재"로 경쟁을 하는듯?

그래도 이건 아니죠
차라리 독점연재를 하지
선연재하면... 후연재(?)하는 나머지 사이트들은 뭡니까?
선연재하는 사이트로 독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홍보수단입니까?

[감자깡]

선연재라는건 타 사이트에 있는 독자들을 끌어내려는 상술이죠.

[애니천]

문피아는 작가 옹호 사이트이지요..
요즘 행태를 보면 논란을 일으키거나 부당함에 항의하는 글은 이동조치하거나 삭제하거나 하는 것 같군요.. 문피아의 논리는 다른 사이트는 이보다 더 하는데 왜 유독 문피아만 욕을 먹어야 하는가 정도겠지요. 논란거리를 싫어하는건 이해합니다만 유료연재의 성공은(준비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적극적인 독자들 즉 토론 좋아하고 비판적인 독자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성향의 독자들이 욕은 하더라도 기다려주고 지지해줬기 때문에 이만큼이라도 올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조금 욕먹는다고 불리하다고 다른 사이트의 독자들과 그 행태를 비교하면 안되지요. 충성스런 독자들이 그만큼 지지해줬으면 비판도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문피아 니들이 어떻게 할껀데? 이런느낌?
한번 호구짓 당하면 이렇게 계속 되는겁니다.

[별빛한조각]

왜 연재 관련글이 정담에 오는거죠?
연재한담에는 대체 무슨 글이 올라가는건지.

[별빛한조각]

매번 회의나 대응에 대한 과정보단 이렇게 연재란에 올라온 글을 정담으로 '일단 돌리고' 결과만 통보하듯이 툭 던져대니 불만이 해소되기보단 툭툭 표출을 하는거죠.

논란이 될 만한 글이기에 정담으로 옮겼다? 이 문제의 시발점은 문피아와 작가간의 협의가 지켜지지 않아서 나오는것이지 댓글을 달고 이래선 안된다고 하는 말들이 논란이 되는게 아니란겁니다. 이렇게 정담으로 미리 일커지기전에 옮긴다하는건 문피아 운영진이 옹졸한거에요.

요새 ~피아 붙임말이 유행이라죠? 반성좀 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딱맞게 지어놔서 피할길이 없네요 비영리 개인사이트랑 영리회사랑 어케 달라진게 없는지 참.

[무념무상]

이런일이 계속되면 결국 n,j,c사로 다들 이동하게 되죠.

[적안왕]

문제로군요.

[Alkin]

글이 올라온지 반나절(정도), 게다가 글이 자동으로 옴겨진걸 보면 운영진도 읽었음....
문제는 아직도 해명/결론 이 올라오질 않음.....
으갸갸갸갸갸갸갸갹!

[아브리엘]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작가에게 연락도 안했나봐요
선연재는 계속 되고 있네요.
한 편 더 올라왔어요.

[Alkin]

한번더 왈칵 뒤집어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