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킬을 다시한번 정주행했습니다.
수위 높은 옷(??), 정말 마구마구 튀어다니는 불똥같은 전개..... 다시한번 보면서 억! 소리 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현실의 풍자와 비판이었습니다. 특히 14화인가 15화가 일본 현실에 대한 풍자가 아주 심했죠. 엔화를 버리고 자기 도시만의 화폐를 만드는 부분에서는 일본 경제의 현실을 지적했고 돈을 뿌려 시민들을 총을 쓰게 하는 부분은 물질만능주의를 신나게 비판했죠.
정말 최근의 작품 중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린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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