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를 모르는 애니메이션 팬은 아마 없겠죠.
제 생각에 일본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제일의 애니메이션 감독은 그라고 생각합니다.
데즈카오사무, 미야자키하야오, 월트디즈니 등 손에 꼽히는 이들 중 현재까지 살아 있는 유일한 전설이라는 생각입니다.
지브리가 더이상 작품을 만들지 않고, 저작권 관리만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네 생각으로는 수작업으로 만들어내는 2D그래픽이 아니라 컴퓨터3D로 만들어 내는 애니 트랜드를 받아 들여야 한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기 쉽상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하야오는 그런 고집이 있었기 때문에 명감독이 되었습니다. 이제와 세상이 달라졌다고 해서 그의 선택을 비하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제 생각에 CG의 발달은 하야오가 지키고 싶어했던 그 손으로 만들어내는 느낌을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가능하게 되리라 봅니다. 그 때가 되면 하야오가 다시 생각나겠죠.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의 표정연기는 미묘하지만 수년전 애니에 비해 훨신 더 풍부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차이지만 점점 3D에도 감성을 담아낼 정도가 되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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