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작가가 되려면.

신인작가들은 한달에 2권은 쓸 각오를 해야 합니다. 최소 1.5권은 써야할 듯 합니다.

네임드분들은 2달에 한권써도 여태 썼던 작품버프로 생활이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금 무조건 많이 쓰고, 많이 출간을 해야 합니다.

길이 잘못되지 않는다면 필력은 쓸수록 늘게 되니까요.  근데 쓰다보면  머리가 많이 아픕니다.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한달 200은 벌어야 생활이 가능할 터인데. 아직 소수의 신인분들 빼고는 달 200은 힘들테니까요.

아래 지하님 말씀대로 물가 싼 곳이라면 모를까...

현재 총각이라면, 그리고 뜻이 있다면 달려 들어보라~ 라고 하기도 싶습니다.

단 어떠한 경우라도 저축은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결혼 못해요...

수입에 50프로는 저축하세요~~ 50프로 저축할만한 수입이 안나오면, 지출을 줄이거나, 더 악착같이 써서 수입을 늘려야 합니다.

젊었을 때는 이게 됩니다. 안되는 게 어딨습니까? 쓰면 됩니다.

 

나중에  중국에 작업실을 만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 중국와서 글 쓰세요 ㅎㅎㅎㅎㅎㅎ.

먹고, 자고, 입는 것만 생각한다면 중국도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ㅎㅎㅎ (현재 해변가 있는 아파트 월세가 20밖에 안해요 ㅎㅎㅎ. 4명이 숙식하면서 쓴다고 하면 괜찮을 듯 하네요 ㅎㅎ.)

 

 

[아키세츠라]

솔직히 투잡뛸거 아니면 물가싼곳으로 가야죠. 아님 많이 쓰든가

[[탈퇴계정]]

한달에 두 권이라는 분량보다는
조회수를 높이는 게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달에 두 권씩 써서 연재했는데
조회수가 0에 수렴한다면 스스로가 더 비참한 기분이 들 듯..... ;ㅅ;

[노경찬]

전업작가를 꿈꾼다는 건 출간내지는 출간퀄리티 이북을 만들 수 있는 필력을 기본으로 하지만서도. 그게 아니라하더라도 일정 조회수 올리는 건 기본적인 건만 알면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조회수가 안나오면 고민하고, 글선배들한테 조언을 듣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케이크]

걍 취미로 쓰시면서 대박나면 그때 회사 때려쳐야죠 ㅋ
(오버로드 작가님도 회사 다니다가 출간되면서 회사 그만뒀다는 소문이,...)

[적안왕]

투잡하다 궤도에 오르면 할만하지만, 초반부터 올인하는 것은 너무 위험해요...

[수라백]

중국 작업실 숙식도 가능한가요? 아파트면 최소한 방 세 개는 있을 듯한데...... 같이 가고 싶네요. 제가 사는 곳은 물가가 진짜 비싸요. 서울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노경찬]

만들수는 있는데 제가 지금 항시상주가 불가능한 상황인지라 아직 실행엔 옮기지 않고 있다는 ㅎㅎㅎ (작업실이 지속되려면 기준잡을 사람.(글 써야할 시간에 글 쓰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야 해서.)
근데 서울보다 물가비싼 지역은 많아요. 오히려 서울이 싼 품목도 상당히 많다는. (서울은 잠자는 곳이 문제죠.)

[취룡]

수라백님과 노경찬님 중국 거주중이신가 보군요 ;;

[산호초]

투 잡 추천합니다! 투 잡이 대세!!

[전설(傳說)]

어릴 때 부터 전업작가 할려고 맘 먹었으면 일본어 공부부터 빡세게 하는게 답일 듯...

[지하™]

일본 사정도 어려워요~

[ANU]

중국 비자 문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