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 북큐브 하길래.... 가봤더니..

시스템 관련해서, 결제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고.

조회수만 기준으로 살펴 본 감상으로는.

용대운 님의 ‘군림천하’가 대략 10,000 의 조회수.

이수영 님의 ‘달빛은 흐르고 검은 웃는다’가 대략 3,000 의 조회수.

이 두 분 빼고는 북큐브가 더 대단한 느낌이 들거나 부럽다거나 하지는 않네요.

다른 분들 조회수는 문피아와 비교해서 문피아가 밀린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라구요(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두 곳 다 분발해야함. 물론 독자도 분발하고요).

북큐브, 북큐브 하시기에 뭔가 넘사벽인가 싶었는데.

만약 유료 연재를 한다고 했을 때, 두 곳 중 한 군데서만 할 수 있다고 했을 때. 문피아 대신 북큐브를 선택할 이유는 전혀 없을 듯. 물론 주관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

게다가 북큐브는 조회수 기준이라서 실제 결제 수를 알 수 없게 되어 있더군요. 조회수가 아니라 결제 수를 바로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저는 문피아 +1 점.

[꿀도르]

그저 문피아가 키워준 곳이라..ㅎㅎㅎ

[환룡]

작가입장에서 다른곳보다 북큐브가 많이 가져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문피아의 유료 시스템보다 독자입장에서 훨씬 시스템이 좋기도 하구요. 솔직히 문피아 유료시스템은 정말 별로거든요.
현재 유료연재 사이트들이 전부다 고만고만하다지만요

[[탈퇴계정]]

모바일 조회수는 기록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긴 한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연재 작가진 네임밸류를 보면 거의 넘사벽 수준이죠.
그야말로 최고 인기작가들이 줄줄이...

[감감소]

문피아 유료 관련 시스템.... 더 구현될 것이 남아 있다고 하셨으니 더 좋게 바뀌겠죠. 시간이 걸릴테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겁니다.
작가진.... 아직 문피아는 유료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조금 더 느긋하게 기다려 보아야 겠죠. 금강 문주님 인맥으로 어떻게 좀... 설마 인맥 좁으신 건 아니겠죠? 시간이 좀더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는, 마치 세월의 흐름을 아는 사람 입에서나 나올 법한 말만을 담을 수밖에 없네요. ㅎㅎ... 한국 사람 성미에 맞게 좀더 빠르게 변해줘도 좋을텐데 말이죠. 그쵸?

[惡賭鬼]

음... 북큐브 조회수 = 결제 수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제가 반복해서 읽어도 조회수 안 올라가더군요.
일단 이 부분은 고려되어야 할 겁니다.

북큐브의 진짜 장점은 상대적으로 괜찮은 앱 + 중견 작가들이 많다는 부분이지,
다른 부분은 아닌듯.

[감감소]

조회수 보면 이전 편보다 더 많은 조회가 기록된 것들이 종종 보이던데.... 그렇다면 건너 뛰면서 읽는 독자들이 다수 있단 결론이 도출되는 건가요? 헐....

[[탈퇴계정]]

북큐브 연매출이 150억 정도니까..
편당 100원에 300편정도(문피아 기준 12권) 완결낸다 치면 한작품당 3천만원..
1년에 편당 1000조회수짜리 작품 500작품정도 나오면 단순 매출은 따라잡는건가요?
으악?!

[머가없네]

모바일로 보는건 조회수로 집계가 안된다네요
실제로는 조회수의 2배정도라고 보면...
그리고 북큐브하고 제휴해서 네이버나 티스토어에서 e북을 파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어떤 작품은 북큐브 자체의 수익보다 다른곳하고 제휴해서 그런곳에서 나오는 수익이 더 크다고하던데....

[길도옹]

최근에는 모바일로 보는 것도 집계 수에 포함되도록 수정했다는 얘기를 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