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마법사 아무리봐도 그랜드 위저드(성상영) 따라하기네요.

1,2권은 나름대로 특색 있더만, 뒤로 갈수록 딱 그랜드위저드를 따라하네요.

양판 영지물 대부분은 그랜드 위저드 소재를 재탕하고 있는 현실이긴 하지만,

경영마법사는 ‘표절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하게 따라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이 판타지로 온 이유로 비틀림 드립을 했을 때, 정말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Vermagic]

근데 이게 거의 많이들 쓰고 있는 소재나 내용 아닌가요?음..

[하렌티]

소재와 문체 그리고 개똥 철학 등등이 매우 유사합니다.

[관측]

문제는 사과네 동네 책들이 거의 그분의 냄새가 나요..

[Vermagic]

성상영 이분 필명이 고렘이던가요?헷갈리네..

[관측]

네 작가들 사과네로 빼가고 나서도 태연하게 여기서 연재하던..

[Vermagic]

근데 연재해도 다들 뭐라고 안 했었나요?

[관측]

연재 뺏는데.. 사과가 다시 상태가 안좋은지.. 탈주한 용자들이 돌아와서 연재중이죠.. 물론 편집장님께서도 친히 연재중..

[淸流河]

사과 거의 망했어요. 유명했던 작가진 다 빠져나감...... 저도 선호삭 목록 갱신 안된지 한참 됐어요. 솔직히 예상한 사태긴 함;

[서래귀검]

그랜드 위자드 재밌나요?..

[하렌티]

판타지 역사상 초기 작품이니깐요.
지금 나오면 어느정도 양판 취급 받겠지만, 그 시절에는 혁명적인 소설이었습니다.

대충 사이케델리아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나온다면 그렇게 큰의미는 없지만 최초라는 네임 벨류로 인해 유명한 작품.

[Vermagic]

지금 양판이라고 불리는 글들 중에서는 처음 나왔을 땐 나름 신선하다고 호평받은 글들도 있었지요.

[whoareyo..]

고렘님 영향받아 산으로 간 소설 갑 중 갑은 도사강호..
첨에 나름 볼만한 무협이었으나 판타지로 가더니 고렘님 따라하기..
그분이 루트미디어 인가? 거기 팀장으로 있죠..

[별작]

양판이 다 거기서 거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