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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라도 섬노예 사건 말이죠...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
14.02.15 22:39
조회
1,629

전라도 섬노예 사건 말이죠...

도대체 북한인권이나 철도노조 등등의 사건에서 인권을 부르짖던 단체들은 전부

어디로 간건가요?

이 사건이 어떤 면에서 보더라도 저 두 사건에 비해 심각성에 부족함이 없는데다

이 사건은 단발적이지도 않고 몇십년 전부터 계속 내려오는 주제인데

그 모든 단체들은 도대체 뭘 하고있는지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Comment ' 18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4.02.15 22:43
    No. 1

    인권단체도 어차피 돈이 있어야하니까 돈 안되는것에는 신경을 안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탈퇴계정]
    작성일
    14.02.15 22:44
    No. 2

    제도권 안에서 벌어지는 인권에 대해서는 다들 열을 올리지만, 끼어들어봤자
    아무런 이득이 없는 인권에는 관심가지는 사람이 아주 극소수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4.02.15 22:45
    No. 3

    이득이 없는 인권은 전혀 고려하지 않죠
    반대로 이득이 있다고 생각만 한다면 외국 사람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괜히 부패의 나라가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4.02.15 22:45
    No. 4

    단지 언론에 나오지 않았다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건 아니지요.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15 22:47
    No. 5

    뭐 물밑에서는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단체도 있겠지요.다만 안 알려졌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섬노예가 있는 곳은 흔히 '작은 사회'인 곳이 대부분인데 그런 곳에서는 다들 쉬쉬하면서 묻어버리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4.02.15 22:50
    No. 6

    '인권'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고 타인권 단체들이 모든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활동을 할수는 없습니다. 자기들만의 소신과 관심에 따라 각 분야에서 봉사하기에도 어려운 일이지요.

    글쓴 분의 논리대로 따지면 교통경찰들은 왜 더 심각하고 국민 안전을 해치는 강력범죄자들을
    검거하러 다니지 않느냐 할수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도버리
    작성일
    14.02.15 22:55
    No. 7

    우리가 만들면 되겠네요 궤도폭격님이 위원장하시고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15 23:04
    No. 8

    절 부 위원장으로0_0!!(설마 진짜 시키진 않겠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2.15 23:13
    No. 9

    인권단체에서 꾸준히 문제제기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제기 해봐야 그 장애인의 가족 친지들이 돈을 받으면서 장애인들을 던져 놓은거라 법적으로 어떻게 할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경찰들도 어쩔수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건 제 사적인 의견이 아니라 아주예전에 장애인들의 불법 취업 실태에 대해 나온 tv프로그램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장애인들이 불법 착취 당하지만 그 월급들은 친인척들에게 들어가서 경찰하고 인권단체가 가도 법적으로 하자가 없어서 어쩔수 없다. 이런게 내용이였습니다. 추적60분이나 2580에서도 나온 이야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풍이풍
    작성일
    14.02.15 23:15
    No. 10

    전 단순히 노예사건이라고 보기에 너무 충격 먹어서...선원복장입은 상태로 목만 잘라서 바다에 버린 4구의 시신이 발견된걸 봐서..여기가 대한민국인지...다른나라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천향자
    작성일
    14.02.15 23:31
    No. 11

    인권이 강화되봤자 기득권층한데 하등 이익될게 없으니 당연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14.02.16 05:04
    No. 12

    좌건 우건 간에 이득 안되는 일에는 소극적이죠. 저번에 안녕들하십니까 처럼 정치적으로 충분히 써먹을만 하면 크게 파장이 일어나지만 이번 섬노예는 건드리면 전라도 지역 민심이 흔들려서 지지율, 선거에 영향이 클걸요?
    인권단체 인권단체 하지만 무슨 성인들도 아니고 사실 이익이 관련되 있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2.16 10:37
    No. 13

    섬노예랑 전라도 지지율이랑 먼상관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신안에서도 구석 섬이야기가 왜 전라도 전체로 퍼지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백수마적
    작성일
    14.02.16 11:52
    No. 14

    돈이 안됩니다. 그리고 언론에서 기사화 시켜주지도 않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4.02.16 12:44
    No. 15

    그쪽에 섬이 많고 염전이 많아서 그렇지, 같은 섬이 남쪽이나 동쪽해안가에 있었다면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겁니다.
    만일 그랬다면 경상도 섬노예라는 단어가 쓰여졌을까? 생각하면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주판알
    작성일
    14.02.16 14:58
    No. 16

    경상도 섬노예라고 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주판알
    작성일
    14.02.16 14:50
    No. 17

    아프리카 박물관 사건과 비교해봐요 대처하는 방식이 아주 재미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여울
    작성일
    14.02.16 19:59
    No. 18

    염전은 전남에 있고 염전 주인은 경남 하동 사람이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염전의 위치나 주인의 거주지가 아니고 이득을 위해 그런짓을 행한 사람과 알고도 묵인했을 어떤 사람들의 비 인간적인 행태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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