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양손으로 쓰되, 한손으로도 쓸수 있는검을 보통 한손반검이라고 합니다.
양손으로만 쓰는 검들에 비해 손잡이가 짧아서 한손 그리고 반손(실제로는 좁 잡게 잡으면 양손으로 다 그립을 잡을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전 폼멜을 잡는걸 좋아해서 왼손은 폼멜을 잡습니다.) 으로 잡는다고 해서 이렇게 불리는데,
이게 설명상으론 한손으로 쓸수도 있다곤 합니다만, 걸리는 것들이 좀 있습니다.
일반적인 베기나 급하게 쓸만한 베기등을 하는 경우에는 걸리적 거리는게 적은데,
여러 동작을 하다보면 중간에 한번씩 그립이나 폼멜이 팔뚝에 걸려서 텝포가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좀 익숙해지거나 인식을 하고 휘두르면 좀 빈도가 줄어들긴 하는데,
이게 이렇게 거리는경우가 있는거 자체가 찝찝하더군요.
결국은 한손으로도 운용할수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어도 기본적으론 양손으로 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꺼 같습니다.
만약 버클러를 산다면 그래도 버클러+한손반검 으로 한번 운용을 시도해보긴 하겠습니다만.
아아 메서나 아밍소드같은 한손검 하나 갖고싶다능.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