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1980년대 초반에 나온 일본 메카닉 애니의 양대산맥 중 하나의 시작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을 보게되었습니다.(1979년에 나온 TV판 애니메이션을 극장판 세편으로 추린것입니다.) 거기의 나오는 퍼스트 건담과 자쿠를 보자 든 생각입니다.
현재나오는 건프라들과 당시 애니메이션의 메카닉들을 비교하자면 건프라들이 훨씬 더 디테일하고 정교한데 대체 바라는것이 무엇인걸까.....(RG 건담과 MG 뉴건담 ver.Ka 같은 걸 보면서 생각한 것입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상술이라면 카와구치나 카토키 같은 유명한 디자이너가 나오지는 않았겠죠??
가장 현실에 가까운 메카닉를 만드는게 종착역이다 가 제일 가까운 정답인것 같은데요... 여기서 질문이 하나 더 생깁니다.
현실에 가깝다 라는게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현재의 과학적인 이론들로 완전한 설명이 불가능한데..... 제일 가깝지만 오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건프라의 최종 목적지는 뭘까요? 무엇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넘는 디테일을 만들려 하는 걸까요?? 본능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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