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보다 진짜 문피아 모바일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문피즌이 하루에 문피아에서 글을 읽는 시간을 좀 분류해보자면

1. 출퇴근 시간에 잠깐

2. 직장 혹은 학교에서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 동안 틈틈이

3. 퇴근 후 혹은 일 하지 않는 날 집에서 각잡고 

이렇게 일텐데

2번은 쉽지 않죠. 눈치도 많이 보이고요.

3번은 문피즌 분들이 가장 많이들 이용하시는 시간대겠죠.

근데 어찌보면 사실 블루 오션 시간대라고 할 수 있는 1번 시간대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겁니다.

2번처럼 눈치보여서 못하는 것도 아닌데 3번처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시간대도 아니죠. 노트북을 갖고 다니지 않는 이상 스마트폰으로 문피아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스마트폰으로는 지하철 혹은 버스에서 잠깐 문피아에서 연재글 보기 쉽지 않아요. 

 불편하게 PC화면으로밖에 볼수 없으니까요...

문주님과 운영자분들, 개발자 분이 고생 많이 하시는 건 알겠는데 

진짜 열일 다 제쳐놓고서라도 일단 모바일버전 문피아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침체된 분위기가 많이 살아날 텐데요...

일단 저는 정담에서 께속 서식할 자신이 있슴미당...ㅎㅎㅎㅎㅎㅎㅎ

[여유롭다]

감상란만봐도 신간감상이 너무 많이줄었어요

[크크크크]

읽는 것 뿐 아니라 글쓰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요..
저도 스마트폰으로 낭인천하 감상문 쓰다가 때려쳤음.

[이설理雪]

어플!!!

[꿀도르]

전에 폰으로 플래티넘 작품들 보는데, 작가님들마다 뭔가 설정을 다르게 해서 그런가 글 읽기 불편하더군요 ㅎㅎ

[적안왕]

앱이라도 빨리 나오길 ㅠ_ㅠ

[시우(始友)]

아나 진짜 문피아에 직원들이 없어서 일처리가 늦는 것일까요? 금강 문주님이 맨날 거의 완성됐다, 조금만 참아달라고 그러는데 이해가 안됨ㅡㅡ;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스마트폰 앱도 없이 사이트를 운영하다니;;; 솔직히 모바일 앱만 출시되도 지금 작가분들 작품의 히트수가 급격히 늘어날텐데... 도대체 왜 운영진들은 모바일 앱을 만들 생각조차 안하는지????? 누가 속시원하게 답변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러 이러해서 못하고 있다라고 ㅡㅡ 그러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크크크크]

개발자 분 구하기가 쉽지 않대요... ㅜ

[카페로열]

http://square.munpia.com/boTalk/baSrl/59/page/1/beSrl/628840

관련해서 얼마전에 올라왔던 공지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좀 늦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시우(始友)]

공지사항 보니깐, 언제 완성될꺼다 라고 약속드리기 힘들다라고 했는데 이정도면 거의 포기 수준 아닌가요? 개발자를 구하기 어렵다는데 솔직히 이해하기 힘드네요. 운영진분들이 몇명이서 하는지 모르겠지만 모바일 앱 하나 만들어 줄 개발자를 구하기 어렵다라... 능력에 문제가 있는건지;; 흠흠 ㅡㅡ;

[카페로열]

?
개발자 구하기 어렵다는 말은 어디에.....
1,2차 앱개발팀은 깨지고, 현재 3번째 개발팀이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속되었던 9월중순은 펑크났지만 지금도 열심히 만들고 있다....는 공지입니다.

[관측]

저말은 작년에도 나온말이라... 그냥 헛소리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카페로열]

아무리 그래도 헛소리라는 말은 좀...그렇지 않나요?

[관측]

로열님께 한 말이 아니지만 기분나쁘시다니 죄송합니다. ... 내책임은 아니다 난 노력했다... 매년 같은말을 하는 운영자들에게 한소리입니다.

[카페로열]

저한테 하신말이 아니란건 압니다. 운영진한테 하신 말이라는 것도 알고요. 제가 관여할 일은 아니지만....단지, 좀 너무 과한 표현을 하시는것 아닌가 해서 그런겁니다.

[카페로열]

아, 괜히 불필요하게 따지는 모양세가 되어버렸네요.; 제가 보기엔 과해 보이지만, 관측님 나름대로 그럴 이유가 있으시니 그러시겠죠. 제가 한 말 신경쓰지 마세요.

[적안왕]

뭔가 포기한 느낌으로 기다리지만...
말씀을 듣는 순간 울컥하는 느낌이...
ㅠ_ㅠ
선을 넘는 느낌이 들었어요.
기약 없는 공허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기에...
지금까지 문피아를 보아온 문피즌에게는 너무 자극적인 단어라 생각됩니다.

[적안왕]

만들 생각도 있고, 맡기기도 했지만...
결과가...
만든 것은 마음에 안든다고 폐기...
갑자기 리뉴얼이 생각나네요 ~_~;;
그것도 도중에 1번 폐기했던가로 기억하는데...

[크크크크]

그런가요...; 옛날에 개발자 구하기 쉽지 않다고 한탄(?) 하시던 댓글을 본 적 있는거 같아서./... 너무 옛날 일이었나보군요..;

[적안왕]

저번에 한담에 공지 올라온 내용을 보면 개발자를 여럿 갈아치웠다고 =3=;;
언제 나올지 ㅠ_ㅠ

[크크크크]

문주님과 운영자님들께 마음만이라도 성원을 보냅니다 ㅜㅜ

대한민국의 대다수가, 심지어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 시대에 어플이라도 얼른 나와야...

[[탈퇴계정]]

이정도 되면 뭐 누구보다 속타시는건 운영자 분들이시겠죠..
너무 길어져서 포기수준이 되버린지라 ㅎㅎ

[무명마검]

운영진들 올린 글 보면 전혀 공감이...막말로 그런 앱같은거는 몇백정도 있으면 거의 사올수 있습니다. 완전 개 쌩초보가 아닌 이상 뷰어 앱만드는거 엄청난 일이 아니라는 거죠. 앱 만든다 만든다 말을 벌써 몇년째 하고 있는데 제가 볼땐 그냥 포기 상태로 보여지는군요.

[만더기]

차라리 간단한 임시앱을 만드거나 조아라한테 도움 요청해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