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문피즌이 하루에 문피아에서 글을 읽는 시간을 좀 분류해보자면
1. 출퇴근 시간에 잠깐
2. 직장 혹은 학교에서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 동안 틈틈이
3. 퇴근 후 혹은 일 하지 않는 날 집에서 각잡고
이렇게 일텐데
2번은 쉽지 않죠. 눈치도 많이 보이고요.
3번은 문피즌 분들이 가장 많이들 이용하시는 시간대겠죠.
근데 어찌보면 사실 블루 오션 시간대라고 할 수 있는 1번 시간대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겁니다.
2번처럼 눈치보여서 못하는 것도 아닌데 3번처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시간대도 아니죠. 노트북을 갖고 다니지 않는 이상 스마트폰으로 문피아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스마트폰으로는 지하철 혹은 버스에서 잠깐 문피아에서 연재글 보기 쉽지 않아요.
불편하게 PC화면으로밖에 볼수 없으니까요...
문주님과 운영자분들, 개발자 분이 고생 많이 하시는 건 알겠는데
진짜 열일 다 제쳐놓고서라도 일단 모바일버전 문피아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침체된 분위기가 많이 살아날 텐데요...
일단 저는 정담에서 께속 서식할 자신이 있슴미당...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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