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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
13.10.04 14:45
조회
1,144


<다음으론 결국 신인 작가를 많이 발굴해야만 합니다. 지금도 작가없어서 허덕이는 판이잖습니까? 결국 글은 예술이 아니라 상품이 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 온겁니다. (물론 예전에도 그랬지만...) 인기작가를 끌어들이는건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선행해야할게 신인작가 육성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초부님의 댓글은
[출판되는 글의 수준은 차치하고....
양적인 면으로보면 지금이 대여점이 활성화되어있던 때보다도 많지 않나요?]


인데, 지금 출판되고 있는 글들은 다 어디에서 나오고 있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그 많은 소설들을 누가 쓰는 건가???
제가 아는 소설 사이트는 문피아, 조아라, 사*** 뿐인데 보통 여기에 연재된 글들 중 인기 많았던 글들이 출판되지 않던가요? 신인들 경우에 말입니다. 이미 출판 경력 있던 분들 말고요. 그런데 전혀 모르던 소설이 출판되는 경우도 꽤 많은데... 원고 투고해서 뽑힌 걸려나요?

Comment ' 1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0.04 18:36
    No. 1

    힘들더라도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개 중요하지 않을까요?
    시장이라는게 웹툰이나 이북을 말하는게 아니라 장르소설을 보는 독자 타켓을 더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요즘 출판되는 소설의 타켓은 이미 장르소설에 중독된 우리 매니아층하고 사회 생활이 위축된 계층을 노린 그 밖에는 애초에 염두에도 두지 않는 심하게 말해 대충 써도 먹힐만한 대상을 노려 나오고 있습니다.
    특정계층만 노리니 애총에 시장이 작을수 밖에 없죠.
    금강님이 무협지를 무협소설로 부르자고 하시고 새로운 시도를 할때 아마 작품성을 높이고 작품을 늘려 선택의 폭을 넓히려는 개혁적인 시도를 하려 하신게 아닐까 했는데, 분명 선택의 폭은 많이 넓어졌는데, 수준은 바뀌지가 않아 오히려 무슨 미로나 마굴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기존에 있던 사람도 처음엔 특이한 맛에 보다 질려 떨어지고, 이제는 기존 독자들만을 대상으로 계속 설정을 바꾸면서 질리지 않기를 바라는 바라는 작품만 나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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