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거리2.

혹시 문피아 정다머 중에요.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

보시는 분 계십니까? ‘-’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합니다.

재밌습니까?

전 별로네요.

거의 토일 이틀 내내 화내고 분노하고 울고 불고 지질 짜고.

그게 뭔가 싶네요~

스트레스 가장 잘 풀려야 할 주말에 말입니다.

비록 몇 번 보지는 못 했습니다만 그래도 짜증은.-_-

어흐~

드라마 집필 작가가 누군가 했더니만 역시나 문영남 작가네요.

-_-~

06년작인가 소문난칠공주는 그래도 괜찮더니만.

그래도 시청률은 좋습니다.

왜냐.

그 시간대에 적당히 볼만한 게 없을테니깐요.

문 작가님 이번드라마 영~ 별로에요, 저는.

넝굴당 알죠? 작년 거.

주인공일행 울더라도 감동받아서 우는 그런 작품 또 없을까요?

[돌아옴]

저희 아빠 통닭 드시면서 보시다가 닭 집어던지심

[이설理雪]

ㅇㅁㅇ 그 닭이 얼마짜린가요. 아깝겠네요!~_~

[곁가지옆귀]

1회차를 볼때는 대단히 재미있게 봤어요.
오늘낮에 재방송 볼때는 조금 언짢아 지더군요.
오늘방송분은 아직 못 봐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짜 막장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조금 안봐질것 같다는 예감이 오네요.

1화의 낙시에 걸려서 파닥 파닥 거리는 물고기 같은 --옆귀씀(..)

[이설理雪]

보지 않는 게 엽끼님의 정신건강에 더 이로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필(一筆)]

공감 만땅^^*
아저씨지만 웬만한 월화/수목/주말 다 챙겼는데
요즘 글 쓰는 재미에 드라마 안본지가....ㅎㅎ
근데 식구들과 밥먹으며 왕가네 저거 몇번 봤는데
당기기 보다는 짜증 제대로더군요....ㅋ

[이설理雪]

저는 월화 수목 드라마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진짜 짜증 제대로죠?

[무한반사]

치킨을 집어던지게하는 드라마라... 설명이 다 된듯 합니다.

[이설理雪]

저만한 설명이 없지 싶습니다^^

[우유용용]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하든 짜증나게 해서 계속 보게 하든 시청률만 나오면 되는거죠

[이설理雪]

그럴까요? 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