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정담에서 놀지 말아야 되나 봅니다.
다 좋은데 때로 타인을 무시하고 얕보고 비웃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것도 같은 정다머끼리요.
뭐 구의원 미워하고 그러는 제가 할 소린 아닙니다만, 여러분 좀 친절해 집시다.
내가 남을 깔보고 얕볼 수 있다는 건, 남도 내게 그럴 수 있다는 얘깁니다.
남을 깔보고 얕볼 권리는 누구한테나 있지만, 그런만큼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할 권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면 천냥빚도 갚는다고 합니다.
물론 말실수 많고 건방지고 정담에서 땡깡이나 부리는 사람이 말해도 와닿지 않겠죠.
하지만 이 속담은 지혜의 한 줄깁니다.
속담을 상대방 비판하려고 활용하지 말고, 자아를 성찰하고 스스로 조심하는데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한테 친절해 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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