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사기도 하고, 북쿠브에서 편당 100원주고 글을 보기도하고, 조아라에서 정액제로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편당과금제 옹호하시는 분들은 마치 편당과금만이 진리고 정액제는 가치를 제대로 부여할줄 모르는 사람들의 얄팍한 계산이라고 말하는 뉘앙스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책을 소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좋은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정액제나 대여용의 책들이 부정적인것만은 아닙니다. 그것들만 남게 한 왜곡된 시장이 문제인거죠. 다양한 소비자가 존재한다는걸 이해 못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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