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설국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사람들 평이 별로 안좋았던지라 걱정했었는데...

저와 제 일행은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왜 평이 별로였는지 이해가 안갔을 정도로요;

설국열차 한줄평. 양갱으로 시작해서 콜라로 끝난다.

[이창훈]

저도 영 평이 안좋아서 기대안하고 오늘 봤는데
괜찮더군요... 단지 마지막이 너무 여러가지를 우겨넣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부정]

저도 영화보단 드라마가 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탈퇴계정]]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본 더 테러 라이브가 개인적으로는 더 재미있더군요. 제작비가 딱 10배 적은 영화였는데 시나리오와 하정우의 힘이 참 좋았습니다.

[진찰주]

나쁘지 않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좀 난해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더군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상영시간을 좀더 늘릴수 있었다면 더 좋은 작품이 되지않았을까하는 작품입니다.

[론도벨]

문앞에서 둘이 싸우는거에서 급격하게 피곤해지더니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이설理雪]

호불호가 확실하군요.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