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는 느낌의 글과 그렇지 않은 부드러운 글의 차이?

    전 5년정도 문피아에서 연재분만 챙겨보는 독자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간혹 덧글에서 글이 끊어진다.. 매끄럽다.. 이렇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글 쓰시는 분마다 다르시겠지만 좀 명확하게 확인할 방법? 이라고 

해야할까요? 무튼 독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방법중 하나이니 작가분들께서는

그냥 한번 훑어 보시면 좋을거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물론 저 하나의 경우가

모두의 경우에 해당될수는 없지만요ㅎㅎ..

  서두가 길었습니다, 본론을 이야기 하자면 연재분을 한꺼번에 

읽을때는 그 차이를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한 글에 집중을하고 몰두가 되어있다보니 크게 신경을 쓰기가

어려웠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연재 한화 한화 끊어서 보게되니 하나의 게시글에만

집중을 하게되고, 상대적으로 끊어지는 글과 흐름이 매끄러운 글들의 차이가 조금씩

느껴지더군요. 작가분들께서 직접 확인하시기는 어려운 방법일지 몰라도, 

지인분들께 한번씩 부탁드린다면 좀 더 좋은 글을 쓰시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독자의 입장에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엔띠]

에피소드를 딱 중요한 부분에서 잘라 다음편 궁금하게 만드는 절단마공과.
정말로 딱 잘라버려 깔끔하게 해소되어 별로 안 궁금한 절단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