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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우유용용
작성
13.07.31 12:27
조회
2,129

항상 경제속도로 고속도로 맨 바깥쪽 차선에서 운전을 하는데요

저번주 토요일에 한 5시간 자서 멍한 머리로 가는데,

갑자기 옆 차선의 차가 그냥 밀고 들어오더군요


옆차의 뒤트렁크부위가 제 차의 앞쪽, 제 차랑 앞 1/3은 겹치게 밀고 들어오더군요

놀래서 갓길에 차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새도 없이 급하게 뺐네요


화가 나서 계속 크락션 울려도 나중에 그 문제의 차가 하는 것은 

몇초간 우측 깜박이 ......... 이 개xx


--------------------------------------------------

글쓴김에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몇달안쪽으로

그날도 맨 바깥쪽 고속도로 차선에서 경제속도로 운전하는데요

뒤의 차가 그냥 밀고 들어오더군요 살짝 옆의 차선과 이중으로 걸치면서........

또 갓길로 빠질수 밖에요.


계속 그 차를 보니 나중에 이 차는 트럭한테는 그럴수 없던지 트럭 뒤에서는 그냥 따라 가더군요... 



고ㅓ차를 험하게 모는 도그 친척이 요즘들어 많아졌는지.. 레이서땜에 놀라는 일도 많아지고..


Comment ' 5

  • 작성자
    Lv.60 우유용용
    작성일
    13.07.31 12:41
    No. 1

    삼월달에도 사고가 일어날뻔하고 운전자보험 진짜 생각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7.31 13:49
    No. 2

    초보운전의 경우 그런 실수 일으킬 수 있죠. 차 길이에 대한 감각이 없으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아트로
    작성일
    13.07.31 14:53
    No. 3

    그래도 다행이네요...
    전 형과 함께(전 보조석) 고속도로 운전 중에 옆에서 훅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위험한 사고가 날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부딪치지 않으려고 형이 급하게 핸들을 꺾어 그 차와 충돌하지 않았지만 그대로 가드레일에 형 차가 부딪쳐 버렸죠. 뒤에서 따라온 차가 괜찮냐고 할 정도로 심각할 뻔 했습니다. 다행히도 몸은 다치지 않았고 위험한 순간에 비해 차 앞범퍼만 깨지고 헨다쪽만 좀 상했더군요. 혼자 피하려다 난 사고라 배상 청구도 안되고 뒤에서 도와준 운전자 분이 그냥 액땜했다고 하라더군요. 그래도 열불 나긴 했습니다...

    암튼, 운전할 때 자기만 잘한다고 해도 운 없으면 골로 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이더군요... 방어운전도 중요하지만 정말 운도 중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우유용용
    작성일
    13.07.31 15:58
    No. 4

    진짜 운도 중요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7.31 18:09
    No. 5

    운전하시는 분들 정말 블랙박스가 필수인듯 합니다.. ㅎㄷㄷ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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