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불닭 볶음면을 먹엇는데 안쉬고 쭉 한번에 다먹었습니다. 예전엔 분명 두개끓이면 하나다먹을쯤에 물먹고 쉬다먹고 식혀먹고 별짓을 다하고선 2개 다먹은 다음에 담엔 이거 먹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을 항상 했었는데 오늘은 쭉 들어갔네요.
음 너무매워서 강도를 삼양측에서 낮춘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쩐지 제가 엄청맵다고 주변에 말햇는데 요새들어 안맵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었더라구요. 오늘같음 저도 안맵다고 할 수준이니까요.
머리 쭈삣 설 정도로 매운맛이라 좋았었는데 아쉽네요. 하드코어 매운맛 하나를 다시 내주면 좋을텐데 이대로라면 좀 어중간 한거 같습니다. 다시 빨계떡이 최고 매운맛이 된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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