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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교보보문고를 갔습니다.그런데 책들에 비닐포장이 빠짐없이 되있더라구요? 책은 읽어보고 사야 하는데 비닐포장을 해놓으면 도대체 뭘 하자는 건지..요즘 서점 다 이런가 궁금합니다..
포장한지는 한참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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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이나 장르소설의 경우 포장되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만화책이나 장르소설 특성상 어쩔수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맘먹고 읽으면 한두시간 내에 다 볼수 있는 것들이니... 서점에선 어쩔 수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특정 수요계층이 존재한다는 점도, 포장해놓은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십년은 넘었을걸요. 장르나 만화책은 포장 다되어있고 일반이나 수입? 소설은 샘플로 뜯아놔요.
서점가면 죽치고 앉아서 주구장창 끝까지 읽는 사람들이 있죠. 그냥보면 말이나 안해, 아주 지꺼책같이 접어가면서 읽음. 이런놈들 꼴보기 싫어서 싸놓음. 잘하는 일이라 생각해요.
환영이네요.. 서점에서 책을 사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약간의 결벽증 때문이죠. 근데 서점에서 산 책조차 손때가 묻어 있는걸 발견하면... 최악이라는
꽤 오래됐죠. 비닐 커버 안 해놓으면 아마 끝까지 다 읽고 가는 사람 꽤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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