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돌아온 뒤, 라노베를 열심히 지르던 어느 날...
신약 금서목록 5권을 아주 조금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금서목록은 물론 초전자포를 아주 좋아하는 저는 어서 토키와다이가 나오는 7권을 읽고 싶었지만, 아직 6권도 정발이 안 된 모양이었습니다.
에잇! 별 수 없지! 원서를 지르자!
그리고 방사능 묻은 7권을 방금 손에 쥔 참입니다.
그런데,
...읽을 수가 없다?!
오레이모 포터블을 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원서도 약간 힘들지만 볼만했다고 자만한 모양입니다.
잠시 망각하고 있었어요...
금서목록은 전문용어와 설명문으로 가득 찬 소설이라는 것을...!!
...뭐 그런 고로 한동안 일본어 공부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정발 전에 읽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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