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음슴체로 썼네요.
보시는 분 양해 부탁해요~~
-1차 위기-
학원에서 혼자 놀고 있었는데....
중국 노인분이 오셨음...
당근 말은 안통함....
다른 사람 없고, 전화도 안받음.
나중에 다시 오시라고, 전화번호 남겨놓고 가라니까
나중엔 바쁘다고 기다린다는데....
계속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거임....
당근 저는 이해 못함...
그쪽도 답답한지 필담을 시도함.
할아버지 왈 “ 한국한자랑 중국 한자랑 같은거니까 필담하면 된다.”
.....
한국 사람이 다 한자 잘 안다고 생각하는 크나큰 오류...
물론... 저분 세대때는 당연하겠지만....
핫핫.....
거기다 한국 한자 중국한자 엄연히 달러!!!
대만한자라면 한국한자랑 비스무레하겠지만 ㅠㅠ
여튼 어떻게 어떻게 필담으로 설명....
그렇게 1시간 반이 지남....
슬슬 두통이 오기 시작....
그때 다행히 다른 중국인 선생님이 오심...
우어... 살았당.....
-2차 위치-
집에서 노닥거리고 있었음.
집주인이 친구를 불러옴.
친구들이 와서 이것 저것 계쏙 물음...
것두... 보통화가 아니라 무석 방언....
초고속....
으억....
결국 몇마디 하고 방콕....
그게 현재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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