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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랑 같은 분?..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
13.07.03 17:44
조회
1,342

저번에 댓글로도 썼지만

아무리 쓸모없고 하찮고 잃어버려도 괜찮은 물건이라도

못 찾으면 그거 찾느라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약간 결벽증도 있는데 이것 때문에 그런가요

지금도 굳이 필요없는 물건을 찾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걸 또 못 찾으면 뇌리에 계속 남고 기분이 안 좋거든요.

여하튼 전 또 집안을 뒤지러 갑니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7.03 17:46
    No. 1

    결벽증이 아니고 근검절약이 몸에 베인거에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7.03 17:47
    No. 2

    아니.. 저 제가 봐도 근검절약은 절대 아니에요..ㅋ
    아아 어딨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07.03 17:53
    No. 3

    일종의 집착이죠. 전에도 쓴 것 같은데 저도 비슷합니다. 잃어버린 물건에는 애착이나 미련이 많이 남고, 파손된 물건에는 상대적으로 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저도 결벽증이 있긴 합니다만, 강박증적 증세일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07.03 17:53
    No. 4

    이럴때는 엄마소환이 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7.03 18:01
    No. 5

    아 집착.. 아무리 봐도 신신님이랑 같네요 ㅋ.ㅋ 진짜 파손된 물건은 그러려니 넘어가지만 잃어버린 건.. 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7.03 18:50
    No. 6

    지갑 핸드폰 이런 귀중한 거 잊어버리지 않는 이상 나중에 곱씹을 뿐, 크게 신경은 안 가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03 20:59
    No. 7

    아.. 저는 진짜 초소형 위치발신기를 물건마다 붙이고 싶어진다니까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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