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을 쓰면서 생각합니다.

작성자
Lv.46 수중도시
작성
13.05.28 19:30
조회
1,385

몇달전에 소설을 완결내고, 이젠 새로운 소설을 쓰는데 몇개월전의 기세는 어디로 갔는지 몇백자도 못 쓰고 허덕이는 제 모습이 보이네요.

…눈물만 납니다.
슬럼프라기 하기에도 엄청 오래가고.
정말로 기분이 묘하네요.

무의식적으로 쓰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한숨을 내쉬어봅니다.
여러분도 이런 상황이 있으셨나요?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3.05.28 19:32
    No. 1

    하얀 종이를 볼 때마다 매일 그렇습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5.28 19:36
    No. 2

    그래서 내킬 때마다 조금씩 씁니다. 그 덕에 연재 주기는 언제나 프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3.05.28 19:36
    No. 3

    쓰고 싶다는 기분이 들때까지 노는것도 방법입니다.

    그게 안된다면 그냥 주인공이 하고 싶은대로 놔두시는것도 이야기의 진전에 간혹 도움이 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수중도시
    작성일
    13.05.28 19:59
    No. 4

    주인공이 하고싶은대로 놔둔다라..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5.28 21:02
    No. 5

    지금요... 지금 그럽니다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28 23:53
    No. 6

    다른 분들의 소설을 읽어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다른 소설을 읽다보면 새로운 소재가 떠오를 수도 있고, 소설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으니까요. 영 안 쓰이면, 아예 갈아엎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600 어렸을땐, 어른들 보양식 찾아다니며 먹고 하면 왜저럴까... +19 Personacon 카페로열 13.05.29 2,052
204599 한글, 한국어의 차이 +14 Lv.12 김백경 13.05.29 2,149
204598 한글의 상업성에 대한 이야기들 +11 Lv.6 獨孤求敗 13.05.29 1,927
204597 류현진 정말 잘 던지던데요 +2 Lv.54 영비람 13.05.29 1,373
204596 헐... 류현진 진짜... +7 Lv.15 한뉘 13.05.29 1,529
204595 류현진이 영봉승 완봉승 거뒀네요! +6 Lv.7 잉여킹 13.05.29 1,795
204594 100분 토론 보셨나요 +14 Lv.54 영비람 13.05.29 1,905
204593 많은 젊은이들의 앞날을 망치는 건 공교육이 가장 크죠. +3 Lv.53 아즈가로 13.05.29 2,146
204592 요즘엔 한담을 자주 안가네요. +5 Personacon 맨닢 13.05.29 1,333
204591 이 분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16 Lv.60 우유용용 13.05.29 1,851
204590 대마법사가 되는 나이 +11 Personacon 히나(NEW) 13.05.29 3,223
204589 모두 화이팅 입니다. +1 Lv.1 [탈퇴계정] 13.05.29 1,391
204588 근데 모바일버전은 언제나올까요 +7 Personacon L..K 13.05.29 1,388
204587 맛있고 기름진 국수요리~!!! +9 Personacon 백수77 13.05.29 1,811
204586 안녕하세요, 정담지기입니다. +5 Personacon 정담지기 13.05.29 1,924
204585 홀리 어벤저를 아십니까? -창백한 정의 +8 Lv.64 하렌티 13.05.29 4,893
204584 라디오 듣는게 취미인데 +1 Lv.6 백수아재 13.05.29 1,496
204583 출혈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Personacon 백수77 13.05.29 1,326
204582 매번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오랜만에 쓰네요. +3 Lv.42 경명 13.05.28 1,323
204581 출판사 소식 드림북스가 사라졌네요 +5 Lv.83 슬립워커 13.05.28 1,891
204580 무협 설정. +5 Lv.1 [탈퇴계정] 13.05.28 1,851
204579 AB.Freeman님의 글을 보고 +4 Lv.18 나카브 13.05.28 1,659
204578 네이버 e북스토어 대여 시스템 좋네요 +7 Lv.38 애랑 13.05.28 2,817
204577 그러고보니 문피아는 댓글이 좀 짠것 같습니다. +24 Personacon 티그리드 13.05.28 2,033
204576 니그라토님이 이 드라마를 보셨을까 Personacon 별가別歌 13.05.28 1,463
204575 아무리 글을 써도 만족감이 없습니다. +76 Lv.1 [탈퇴계정] 13.05.28 3,038
204574 마인이 감옥에서 10년 동안 인육을 먹다가 +18 Personacon 용세곤 13.05.28 2,861
204573 롤] 파죽의 5연패 Lv.54 영비람 13.05.28 1,404
204572 아래 분따라 저도 상담하나 올려봅니다. +6 Lv.25 상정 13.05.28 1,894
» 글을 쓰면서 생각합니다. +6 Lv.46 수중도시 13.05.28 1,38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