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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
13.05.29 15:36
조회
2,051

이젠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ㅎ;

20초중반 까진 먹는것으로 뭔가 몸을 보하고 나 스스로 아낀다는 의식을 하질 않았는데...

지금은 매일 챙겨먹는 것도 생기고, 조금 몸이 안좋은 부분이 있으면 걱정도 되고....

고기 고기 외치면 채소는 거들떠도 안보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반대로 더 채소 과일 신경쓰며 찾아먹기도 합니다.ㅋ

감식초 같은 것도 매일 소량 챙겨먹고 비타민 한알과 오메가3도 먹고있네요. 다들 건강식품 챙겨 드시는것 하나정돈 있으시려나?..ㅎ

느낌차이일수 있겟지만, 요즘 삼계탕이나 곰국 먹고나면 정말 영양분이 몸에 쑥쑥 흡수되는듯한 기분도 듭니다...ㅋ

이제 여름이네요.

땀도 많이 흘릴거고...다들 건강 챙기세요.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은 역시 몸 건강한것 아니겠어요.ㅎ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5.29 15:44
    No. 1

    ~_~;; 저도 20대 중반인데 몸에 좋은 것은 기회되면 먹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5.29 15:54
    No. 2

    저 40대 초반 남성입니다.
    몸에 좋은 것 보다는 골고루 반찬 많은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반찬에서 영양소가 더 많다는 사실.. 의외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29 16:10
    No. 3

    정말 하루하루 몸이 다르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5.29 16:11
    No. 4

    그렇죠. 10대땐 아버지 따라 뱀이며 더덕이며 다 먹긴했는데. 몸에 힘이 넘친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냥 설사만 나오는구나 했는데.
    이제는 없어서 못먹는.. 다 불법이라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무지개나리
    작성일
    13.05.29 17:06
    No. 5

    엇, 더덕이 불법이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5.29 18:01
    No. 6

    산에서 불법 채취 하니... 요즘 웬만한 산은 다 주인이 있어서 채취하면 불법입니다.
    국립공원은 산나물 하나 채취도 불법이구요.. (국립공원의 경우 허가 받은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30 02:35
    No. 7

    괜찮습니다. 거의 다 중국산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5.29 16:49
    No. 8

    ㅋㅋ결론적으로 한식식단으로 골고루 계절식을 섭취하시는게 최곱니다 ㅋㅋ 콜라겐이 어디에 많이 들어있으니 골다공증에 뭐가 좋다, 고혈압의 혈압을 낮추는게 무슨 식품이다 하는데 모든 식품에 다 조금씩 들어있습니다 .. 플라시보 효과라는게 제일 맞겠네요 ㅎㅎ 하다못해 귤의 흰 부분에도 지질과산화물 형성을 억제하고 항산화, 항염증, 항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플라보논이 3%(-_-;;) 들어있습니다 ㅋㅋ 짜지 않은 반찬에 현미밥, 하루 한 번 과일 섭취하시고 운동 적절히 즐겁게 하시면 영양적으로는 충분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의식적으로 몸 아끼시는 게 필요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ㅋㅋ 평소 식습관도 중요하다는 말일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5.29 16:57
    No. 9

    혼자 사는 남자들에게는 한식을 골고루 챙겨 먹는다는 것은, 이야기속 우렁각시와 함께 사는것 만큼이나 머나먼 얘기죠..ㅎ

    전 웨이트를 즐겨 하는 편이라 운동쪽은 적당한데, 역시 먹는걸 챙기는게 참 고달프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5.29 18:38
    No. 10

    저 처럼 (직접 요리하는것)포기 하고 반찬 가짓수 많이 주는 기사식당에서 사먹는 것을 (고려) 권 하고 싶어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5.29 18:50
    No. 11

    00.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예전에 전남에 가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기사식당에서 6개월 가량 대놓고 먹었죠. 너무 맵거나 짠것 없이 다 적당한 맛이라서 그닥 질리지 않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5.29 16:59
    No. 12

    아. 챙겨 먹는것 중에 아몬드도 있네요...카카오72%도 1주일에 한두통은 먹고...

    옛날엔 술자리에서 "남자는 안주빨 세우면 안되! 깡소주!" 이렇게 외쳤는데, 요즘은 알아서 먼저 안주 책겨먹게 되기도 하고...

    아...나에게서 마초가 떠나갔구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29 17:13
    No. 13

    카카오가 건강에 좋은 건가요? 전 처음 알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5.29 17:21
    No. 14

    적당히 하루에 10여알 먹으면 좋다더라고요.ㅎ;

    여러가지 많이 섞인 초콜릿은 안되고요. 72%보다 더 높은 카카오 함량이면 좋겠지만 시중엔 없더라고요. 직접 카카오매스하고 사서 만들어봤는데, 너무 귀찮고 잘 만들어지지도 않고해서 그냥 72%짜리 사먹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5.29 18:02
    No. 15

    아몬드가 정력에 무지 안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말 듣고 마른안주에서 아몬드는 퇴출이 됬습니다.. 전 절대 안먹죠.. 물론 쓸데도 없지만 ㅠ____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5.29 18:52
    No. 16

    그런가요?ㅎ;

    고사린 정력에 안좋다고 하죠. 그래서 저도 고사린 안먹는...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3.05.30 00:20
    No. 17

    그거 아몬드나 고사리가 정력에 안좋다고 하는 것은 정말 하루에 말도 안될정도로 지독하게 많은 양을 한 끼로 먹었을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다들 소량으로 적당히 먹으면 몸에 좋으면 좋았지 절대 안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잘온다는 말 있죠? 그거 상추를 한 끼에 2키로 이상짜리로 한통을 다 먹어야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대체적으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특별히 특이한 체질이거나 해서 그 영향이 극대화 되는 사람도 없지는 않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대게 그렇게 많이 먹어야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굶주리다
    작성일
    13.05.29 17:25
    No. 18

    보양식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지만 지하철의 델리만쥬와 휴게소의 호두과자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좀처럼 잊혀지지 않을 때, 이유 없이 지하철을 타고 호두과자 파는 가계를 찾았던 적이 있었네요. ㅎㅎ
    저렴한 입맛이 좀 더 소탈해지면 언젠가 보양식을 찾으러 다닐 날도 오지 않으려나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5.29 18:54
    No. 19

    음식 자체에 딱히 해가 없다면, 정말 먹고싶을때 먹는 것이 정말 건강을 위하는 음식이라고 봅니다.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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