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기름진 국수요리~!!!

국수 볶음은 참 맛있습니다. 그 중 이테리의 마늘국수 볶음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국수를 살짝 덜 익힙니다. 그리고 찬물로 씻어서 퍼지지 않게 합니다.

올리브 기름에 얇게 썰은 마늘을 볶습니다. 마늘이 잘 익어갈 무렵, 썰은 파슬리를 넣은 다음 국수를 넣습니다. 기름에 볶으면서 국수를 마저 익힙니다. 그리고 다 익으면 좀 남겨뒀던 파슬리를 마저 넣어서 더 비벼준다음 먹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해도 되고, 치즈가루를 뿌려줘도 됩니다.

여기서 살짝 퓨전~!! (열라 맛있음. 맛 보장.)

기름에 얇게 썰은 마늘을 넣고 볶습니다. 그러다 양파도 넣고 홍합 몇개를 넣고 숭덩숭덩 썰은 게맛살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소고기 다시다를 아주 조금 넣어서 볶아줍니다. 여기에 국수를 넣고 간장을 부은 다음, 잘 볶아줍니다.

그리고 먹으면~~ 짱~! 맛있어용.

아주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국수요리로 정말 맛은 보장합니다

다만, 기름에 볶는 것이라 칼로리는 보장 못합니다.

[산송장]

'ㅅ' 이 글을 보니까 백수77님이 저주술사 연재하실 때였나. 신기한 요리 레시피들도 간간히 올려주시던거 생각나네요. 따라해보고 싶은 것들은 많았으나 정작 실천에 옮겨본 적은 없었죠...ㅋㅋㅋㅋ

[백수77]

쉬운 요리들이에요. 한번 도전을 해보세요.
(물론, 결과물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산송장]

쉬운 것과 귀찮은 것은 별개라는 말이!...ㅋㅋㅋㅋㅋ
전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참...참을래요ㅜㅠㅋㅋㅋ

[[탈퇴계정]]

이런 글은 문피아에서 추방해야 합니다. 아주 사람을 힘들게 하고 고통을 주는 글입니다. 보는 동안 끓어오르는 걸 참느라 무척 혼났습니다.

금방 아침 먹었는데 또 식욕이 끓어오르는 군요. 또 먹고 싶어집니다. 이건 그냥 글이 아니라 테러수준입니다.

꼬올깍!

[백수77]

봐주세염. 정담에서 추방당하면... 갈곳이 업떠여~
↑(ㅜㅅㅜ)↑ [손들고 벌서는 짱기여븐 백수]

[가리온[]]

이런 글은 사진과 함께 올려야 고통(?)이 배가 됩니다....

[Susie]

이태리의 마늘 국수 볶음이라고 하니 알리오올리오파스타가 생각나는데, 면을 찬 물로 씻는 다는 걸 보니 또 아닌 것 같고@)@... 혹시 어떤 면발을 사용했는지 가르쳐 주실 수 있으신가요???

[백수77]

원래는 국수를 찬물에 씻지 않고 하는거에요. 다만 개인적 경험상 국수를 씻어서 차게 한다음 볶으면 면이 살짝 튀겨지며 더 고서하더라구요.

[[탈퇴계정]]

백수님 저희집 와서 밥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