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제의 설교 말씀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
13.05.06 19:23
조회
1,638


*거듭 말씀드리지만 종교 얘기 아닙니다. 

물론 판단은 정담지기님께서 하시겠지요.

스마트폰 자제하기였습니다.
말씀 중심에는 학생, 즉 십대의 스마트폰 과대사용도 있었지만 

예배 자리에 앉은 어른들도 들어야할 얘기였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용이 우리의 뇌를 전혀 스마트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가 핵심이었고 저 역시 말씀들으며 심히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본론은 지금부터입니다.

골프치러 오는 손님들이 골프는 안 치고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짜증 대폭발)

골프치러왔으면 골프나 칠 것이지!!!!! 어디서 빔 켜놓고 게임질이야!!!!!

니네가 빔 돌아가는 그 전기세까지 다 책임질거야??? 아니잖아!!!!

(폭발 중)
흐어~!
전에 한 번 그런 문제아(?)가 오후반에 있었어요.
달랑 둘이 와서 달랑 한 게임만 하면서, 무슨 시간을 세 시간을 가까이!!!!
결국 쫓겨났는지 어쨌는지 안 보이네요.
보통 둘이 한 게임, 18홀치면 늦어도 1시간 40분 정도면 됩니다. 

근데 세시간을 소비한다 이겁니다!! (버럭버럭)
그게 무슨 뜻이겠습니까,

 골프치러 와서는 스마트폰게임만 하고 앉았다 이겁니다!!!!

그리고 오늘 어느 손님.
게임 하다 말고 갑자기 연습장에서 연습하더라구요.
이상해서 홀의 컴퓨터로 방 상황을 슥 보니 9홀에서 끊었네요.
그리고 한참 있다가 18홀 다 치고 또 연습장.
수상하다 여기다가 마침 다른 방 치우러 가는 길에 슥 보니

스마트폰게임하고 있더라는.....

에라잇 잉간들아!
골프치러 왔으면 골프만 치고 가!!
집에서 게임하란 말이야!!!!

알간 모르간!!??


물론 직접 면전에 대고는 이런 말 절대 못 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요점정리.
골프치러 왔으면 골프만 쳤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05.06 19:26
    No. 1

    그분들은 골프를 치기위해 그곳에 간것이 아니라 집에가기 싫어서 스크린 골프장에 간것이 아닐까요? 술기운도 적당한 운동으로 좀 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5.06 19:36
    No. 2

    그런 듯!!!!!!!!=ㅅ= 망할 잉간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5.06 19:39
    No. 3

    요세는 헬스장에서도 난리죠. 자전거에 앉아서 그거 들여다 보고 있거나 운동 중간에 그거 쥐고 있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운동을 하러온건지 스맛폰 하러온건지....ㄷㄷ; 그렇게 해선 운동도 안될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5.06 19:54
    No. 4

    헐 ㅋㅋㅋㅋㅋㅋㅋㅋ 엉망이다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061 영감을 주는 프레젠테이션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17 Personacon 묘한(妙瀚) 13.05.07 1,370
204060 메카닉 디자이너 - 이즈부치 유타카 +2 Lv.89 네크로드 13.05.07 2,239
204059 구굴에 podaegi 라고쳐보세요 +8 Lv.64 가출마녀 13.05.07 1,803
204058 제가 인내심이 없어서 그런지... +2 Lv.1 [탈퇴계정] 13.05.07 1,336
204057 정말 책방을 뒤져도 책이 없네요...ㅠ.ㅠ +7 Lv.41 여유롭다 13.05.07 1,767
204056 '어장관리'라는 것에 대한 고찰. +16 Personacon 히나(NEW) 13.05.07 2,045
204055 모기다 모기가 나타났다! +13 Lv.66 크크크크 13.05.07 1,611
204054 아 무슨일이 있었던 거지.... ;;;; +4 Personacon 비비참참 13.05.07 1,400
204053 성공을 막는 13가지 습관! +9 Lv.49 스카이쉽 13.05.07 1,633
204052 새벽에 잠이 깨니 기분이 꽁기꽁기 하군요. +6 Lv.11 멈춰선다 13.05.07 1,232
204051 연애요? +6 Lv.48 방태산 13.05.07 1,641
204050 1시간만에 인생 진로가 결정됨. +21 Lv.35 성류(晟瀏) 13.05.07 2,134
204049 그렇고 그래서 그런 거지... +5 Lv.25 탁월한바보 13.05.07 1,961
204048 골프 시작했습니다. +11 Personacon 윈드데빌改 13.05.06 1,632
204047 쓰레기 뒤지시는 노인분들 보기 싫네요 +16 Lv.35 성류(晟瀏) 13.05.06 2,290
204046 오늘의 한국 TRPG 소식 이것저것 정리글 +6 Lv.29 스톤부르크 13.05.06 3,050
204045 롤) 둘보다 하나가 낫다는 진리를 체득하는 중입니다. +2 Lv.54 영비람 13.05.06 1,453
204044 덴마크 민트초코우유 +10 Lv.35 성류(晟瀏) 13.05.06 1,793
204043 요새. +27 Personacon 이설理雪 13.05.06 2,009
» 어제의 설교 말씀은. +4 Personacon 이설理雪 13.05.06 1,639
204041 롤을 접었지만 그 휴유증이... Lv.12 악마왕자 13.05.06 1,576
204040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10 Personacon 아브리엘 13.05.06 1,763
204039 위험한 게임 중독, 안위험한 게임 중독. +8 Lv.89 네크로드 13.05.06 2,808
204038 갑자기 여름이 됐네요 +1 Personacon 플라워 13.05.06 1,294
204037 대기업에 취업했습니다!!!!!!!!!(사진 첨부) +26 Lv.1 [탈퇴계정] 13.05.06 2,443
204036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갔어요 +13 Personacon 히나(NEW) 13.05.06 1,866
204035 저는 글에 손대기 전에 멘탈부터 길러야 할것 같아요. +6 Lv.1 [탈퇴계정] 13.05.06 1,505
204034 생각보다 회복이 느리네요. +4 Personacon 적안왕 13.05.06 1,401
204033 헐...남양. 욕우유. 와... +13 Personacon 카페로열 13.05.06 2,183
204032 자각몽... +4 Lv.39 청청루 13.05.06 1,48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