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다 모기가 나타났다!

전 여름이 진짜 싫어요.

차라리 겨울이 낫지... 여름은 더운 것도 더운거지만 모기가 있잖아요.

잠이 막 들었을 때 귀에서 위이잉 소리 때문에 깰 때의 그 빡침이란...

애들은 또 피빨아가면서 독도 주입한다면서요? 그래서 가렵고 그런다고...

조용히 와서 피만 빨아가면 이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았을 텐데....

여튼 눈에 보이기만 하면 다 태워죽이고 싶은 벌레 단독 1위임...!

그런데 어제밤에 그 최악의 벌레가 나타났습니다.

새벽에 네번 깼네요. 잘만하면 웨에에엥~

아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벌떡 일어나서 한 마리 잡고 다시 누웠는데 램수면 상태로 진입하는 순간 다시 웨에에엥~ -_-... 결국 다른 한마리는 못잡았어요. 아마 집 안어딘가에 배 빵빵한 채로 있겠죠. 내 피로 포식한 벌레놈... 반드시 잡아 죽이고 말겠다...

간지러 죽겠네...

[멈춰선다]

요즘 보이기 시작하더군요....저도 몸에 모기 물린자국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ㅠㅠ

[적안왕]

우리를 사랑해 주는 이는 적습니다. 하지만 모기는 ; . ;

[크크크크]

모기는 유부녑니다. -_-;;

[아야가사]

유부녀와 함께 진한 하루밤.avi

[석박사]

조용히 와서 피만 빨면 피가 굳어서 못 빨아서 굳지 않게 하려고 넣는게 독인거에요 ㅋㅋ

[그믐달아래]

유...유부녀라도 우리를 사랑해주는게 어딥니까? 모기 입장에서야 바..람이려나? ㅎㅎㅎㅎ
으음 이거 위험한 발언인건가? 갸우뚱~!

[용세곤]

여람 겨울 둘 다 싫어요

[취준]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ㅋㅋ
저도 예민해서 모기있으면 못 잡니다 ㅠㅠ

[II초코파이]

헐 벌써... ㅠ.ㅠ 온몸에 모기 스프레이 뿌리고 다녀야겠네요 ㅠㅠ

[맨닢]

그녀의 키스마크

[크크크크]

모기장 만원인가요? 사야겠다... ㅜㅜ

[탁월한바보]

히이이익!!!

[이세계인]

저도 어제 저녁에 귀에서 엥엥 거리는 놈 때문에 자다 일어났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