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예술가와 음악가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내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은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기술적 진보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만들 때마다
어떻게 이런 걸 배우냐? 이런 게 머리 속에 다 떠오르냐고 묻지만,
저희들은 오랜 시간 끝에 나오는 산출물이며,
누군가가 앞서 만든 것에 덧붙여서 만든 것이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예술가들은 그게 아닌 거 같습니다.
선임자가 있었다고 한들,
자신이 느끼는 것을 토대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어서
어쩜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어쩜 그렇게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
그게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신기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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