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는 사람 안 찌는 사람

네, 살 찌는 체질이 있고 안찌는 체질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인정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체질을 부러워는 하되 넌 이러니 네가 부러운 체질이고 난 불쌍한 체질이야! 라고 하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물론 문피아에는 다행히 그런 분들이 안계시죠. 치느님들도 토종닭님께서는 몸집이 작고 살도 잘 안찌십니다. 육계용 닭은 이름을 까먹었지만 아무튼 일 개월이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시죠. 그리고 따로 알을 낳기 위한 닭도 존재합니다. 알과 육계 두쪽 모두 탁눨한 종도 있으시죠. 이처럼 우리 사람들도 체질이 다른겁니다. 그러니 우리 조금은 만족하고 삽시다. 그러니까 결론은 ... 전 살 빼고싶어요.

[적안왕]

전 유지 정도 ㅇㅅㅇ?
그런데 유지하려 별 노력을 안하니 무리겠제 ㅠㅠ

[에스텔]

전 군대 갔다오니 배만! 찌네요 ;ㅁ; 팔다리는 살이 안붙는데;;
군대에서 라면에 수제비 떠서 먹는게 아니었어 ;ㅁ;

[아야가사]

안찌는 사람 손 ㅇㅅㅇ//
내가 먹은건 죄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음..

[그믐달아래]

후우 살빠졌었는데 게으른 생활 1년 했더니 도루묵되었다는 게 함정

[[탈퇴계정]]

흠.... 제가 정말 살이 안찌는 체질이었습니다.....
근데.....
담배 4년 피다가 금연하니까...............................
정말 폭풍 살찌는 체질로 변하더군요..............ㅠㅠ
정말입니다.
못 믿으면 금연해 보세요...ㅡ,.ㅡ
현재 금연 11년 째임.
근데 아직도 몸이 피곤하면 금단현상 일어남....................ㅡ,.ㅡ

[시디]

살 안찌는 체질도 잘 안움직이고 오지게 먹으면 살 금방찝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 대학 혼자살면서 안움직이고 먹기만하니 뱃살이 어휴...

[후회는늦다]

찌는 체질이든 안찌는 체질이든. 많이 먹는 사람이 살찜.
체질은 둘째 문제임. 살이 찌는 체질이면 그만큼 줄이면 되는거임. 하지만 안 줄이자나요?
그러고선 자기가 살찌는 체질이라고 불평하고 앉았음... 답도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