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대가라는 소설 어떠신가요?

전 그 소설 좋아합니다.

무겁지 않고 주인공이 여러여자 마다하지 않는 할렘 스타일도 아닌데다

쭉쭉 뻗어나가는 즐거움이랄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짱 쎄다 이런 류도 아니구요

나올때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글이더라구요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여러분은 이 소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세곤]

딱 술술 읽히는 정도..

[Lupelian]

그렇죠 그게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취준]

전 잼게 읽었슴다. 나라 간의 반목이나 정치적 문제가 특히 재미있었어요.
근데 내가족 정렬들처럼 정령할렘이 될 줄 알았는데... ㅋㅋ
제 생각보다 작가님이 더 정상(?) 이었음.

[Lupelian]

예 정령들을 자기 자식처럼 돌보는것도 재밌더라구요

[엔띠]

알고보니 그 대가가 그 대가가 아니더라.

[[탈퇴계정]]

너무 평화롭지만 이상하게 지루하지 않은 소설...

[크크크크]

괜찮은 소설이예요.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균형을 잘 잡았어요. 요즘들어 조금 가벼움 쪽으로 쏠리고는 있긴 한데 이만하면 수작이죠.

[뷰슴]

처음엔 재밌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함으로 바뀌더군요...
늘리기식 내용전개가 많이 보여서 아쉬운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