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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03.18 17:18
조회
3,735

고등학생 때부터 10년 넘게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었습니다.

본래 저는 친구에게 속 얘기를 잘 안 하고,

아파도 아프다는 전화 한 번 안 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제겐 너무나 마음이 아팠던 이야기를,

과거를 그 친구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향으로 내려온 후부터 그 친구가

다른 고교 동창 친구들과 제가 만나는 걸 교묘하게 막아놓더군요.

오랫동안 안 만나서, 너랑 만나면 어색할 것 같대... 이런 식으로요.

 

알고보니,

제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에게 풀어놓으며 가십거리로 만들어 놓은 거죠.

 

해외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내 아픈 기억을,

하늘로 떠나보내며 가슴에 묻을 수 밖에 없었던 내 자식 얘기를,

“걔 진짜 안 됐어...” 이런 식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떠벌린 거죠.

 

참...

인생에서 값진 보물 중 최고가 평생 가는 친구라고 하던데,

그 친구가 제게 그런 존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예전에, 절 좋아한다는 남자 후배를 그 친구가 좋아해서

그 후배와 제 사이를 선후배 사이도 안 되게 이간질했을 때에도,

제가 그 후배에게 별 다른 감정이 없는데다

본인 사랑이 우선이라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말 멍합니다.

 

여튼 제가 그 사실을 눈치챈 걸 모른다고 확신하는 그 친구는,

자기 직장에 대한 불만 사항을 들어달라고 천연덕스럽게 전화를 걸었고...

만나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달 째 혼자 화나서는 연락이 없네요.

저도 더 이상 그 친구를 ‘친구’라 생각이 안 되어 연락도 안 하고요.

 

정말...

친구랍시고 10년 넘게 믿었던 제가 바보 같습니다.

이젠 정말 속 깊숙히 묻힌 고민같은 건,

그저 혼자 마음 속에 묻어둬야 하나 봅니다.


Comment ' 44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3.18 17:21
    No. 1

    저두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못하는데 .....그런 상황이 오면 진짜 힘들겠네요 실망과 충격이 크시겠네요.
    힘내세요...다른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7:30
    No. 2

    아는 사람을 만드는 건 쉽지만, 이젠 '친구'라고 불릴 만한 관계는 만들지 못할 것 같네요. 그치만,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겠죠... 응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3.18 17:21
    No. 3

    안타까운 얘기입니다... 힘내세요...ㅠㅅ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7:31
    No. 4

    네. 감사합니다ㅠㅅ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3.03.18 17:22
    No. 5

    걍 쓰레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7:31
    No. 6
  •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3.03.18 17:23
    No. 7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7:31
    No. 8

    네. 힘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7:26
    No. 9

    아오.
    힘내세요.
    아오! 못된 사람일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7:32
    No. 10

    ㅎㅎ; 대신 화내주시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18 17:30
    No. 11

    여자분 같으신데... 남녀의 친구 사이는 정말로 차이가 커서...
    이해를 하기가 솔직히 힘드네요...
    남자들끼리 서로 씹는건 당연한 거라... -_-
    (술 안주죠...)

    여자 셋이 모이면 그 자리에 없는 이를 욕하고
    남자 셋이 모이면 그 자리에 있는 이를 욕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7:34
    No. 12

    여자끼리의 '뒷담화'로 제 흉을 보는 건 상관없는데, 언젠가 '엄마'가 될 사람이, 하늘로 떠나보낸 내 아이 이야기를 가십거리로 만들었다는 게 정말 충격이라서... 그건 이미 뒷담화 수준을 넘어선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7:31
    No. 13

    남에게 들려준 좋은 소식은 질투거리가 되고
    남에게 들려준 나쁜 소식은 안주거리가 되고
    그래서 어느샌가 좋은 일 나쁜 일 혼자 간직하거나 가족하고만 얘기하게 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7:35
    No. 14

    네... 씁쓸하지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3.18 18:05
    No. 15

    씁쓸하네요. 힘내십시오. 저 같으면 한마디 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9:31
    No. 16

    한 마디 한들, 뭐가 달라질까 싶어서요. 절 친구로 생각하지 않으니 그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떠벌렸다고 생각하니까... 이대로 인연을 정리하렵니다. 그리고 응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3.03.18 18:08
    No. 17

    인생은 기니까요. 더 좋은 친구, 얻으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9:32
    No. 18

    네. 별 다른 일이 없는 한 인생은 앞으로도 이어질 테니...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3.18 18:12
    No. 19

    좀 그렇내요. 사람이 해도 될 말이 있고 안될 말이 있는건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19:34
    No. 20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Lupelian
    작성일
    13.03.18 19:56
    No. 21

    에잇 그런 나쁜사람은 인과응보라는게 있는겁니다.
    남에 눈에 눈물흘리게하면 자기눈에는 피눈물흘린다 그러더라구요

    힘내시구요 무시하세요
    나중에 만나서 단단히 따지자구요
    난 너 믿고 말한건데 너 함부로 이야기하는구나
    그런사람인줄 몰랐다 쯧 이러면서

    말 안하고 넘어가면 가슴에 멍생깁니다

    그 친구들한테도 말하자구요
    이 친구가 그렇게 개념없는 사람이라고
    너희들도 비밀이야기같은거 하지말고 그냥 무시하고 지내라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44
    No. 22

    그런 행동을 한 만큼, 벌을 받겠죠.
    제게 이 이야기를 전해준 그 친구가, 걔 정말 이상한 거 아니냐며 말해주더군요.
    이미, 그 아이들에게도 신뢰성을 잃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응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3.03.18 20:11
    No. 23

    도닥도닥요. 그 분 참 안좋네요.

    그렇게 가볍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란걸 모를 사람인 것도 아닐텐데요. 알면서 그렇게 이야기 했다면 더 나쁜 사람인데요.

    유자감귤 님이 재지 않고 마음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유자감귤님 곁에 있기를, 그리고 그 분이 유자감귤 님 곁을 평생 지켜주시길 바랄게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45
    No. 24

    감사합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3.18 20:57
    No. 25

    이제라도 인연을 정리하신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 가짜보다 더 좋은 친구를 사귀실 수 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45
    No. 26

    네... 노력, 해봐야겠네요^^... 이제라도 알고서 정리를 했다는 데에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3.18 21:34
    No. 27

    서로의 생각이 항상 일치하는건 아니니까요.
    ㅡ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46
    No. 28

    네. 정말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3.18 21:35
    No. 29

    전 초등학교때 믿었던 친구한테 배신 당하고, 고등학교때에도 그랬기에 지금 아무리 친하고 아끼는 친구가 있더라도 깊은 속 마음은 말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 대신 다이어리 쓰는 습관을 길들여서 그냥 다이어리에 적습니다.
    아니면 친구들에게 한번 비슷한 이야기나 농담식으로 한번 떠봅니다, 무슨 반응이 나올지, 그러고 아, 얘들은 이렇게 생각을 하겠구나 하면서 그냥 자신을 위로하죠;;
    제가 유일하게 믿고 얘기하는 사람은 제 친언니 밖에 없는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3.18 21:36
    No. 30

    힘내세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47
    No. 31

    저도 언니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ㅠㅠ..
    그런데 두 번이나 괴로운 경험을 겪으셨네요...
    소금누나님도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3.03.18 21:52
    No. 32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도 있자나요..
    알 수 없는 인생이라는 제목의 노래도 있구요...(이 노래는 긍정적인 노래지만)
    또 누가 한 말인지 어디서 한 말인지 또 이 말이 사실인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마라 20%는 상관도 안 하고
    80%는 니가 힘들어 하는 것에 대해 기뻐한다. 라는 말도 있고요...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48
    No. 33

    20%는 무시고, 80%는 기뻐한다니... 너무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마냥 부정할 생각이 들지 않는 게...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03.18 22:33
    No. 34

    고민은 정말 아무한테나 털면 안되죠 ㅋㅋㅋㅋ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얼마나 가까운 사람인가보다는 입이 무거운 사람이나 조언해줄 수 있는사람, 도움되는 사람인가부터 생각해야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50
    No. 35

    고등학생 시절에는 그 친구가 힘든 일이 있으면 제게 울면서 고민 상담을 여러 번 해왔던 터라,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칠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3.03.19 00:58
    No. 36

    그런 친구가...그랬다니..상상도 못 하겠네요..
    어떻게 그런 친구가 배신 할 거라고 생각하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13.03.18 23:09
    No. 37

    죄송한데 유자님은 친구를 잘못사귄겁니다.
    유자님을 친구라고 생각해주는 사람을 친구로 만나야 하는데, 그냥 유자님이 친구라 생각하는 사람을
    친구라고 생각한겁니다.
    그친구는 유자님을 일종의 라이벌로생각한거네요. 약점 제대로 잡아서 친구들사이에서 왕따 시킬려고 하는데 전혀 몰랐다는건 유자님 자신에 대해 직무유기를 한겁니다.

    또한 그친구 말고 다른 친구들중에 유자님을 위해주는 친구도 반드시 있을거에요.
    잘못사귄친구는 그냥 무시하고 다른친구들을 만나보세요.

    밤하늘의 별은 언제나 자신의 빛남으로 하늘의 어둠을 받치고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54
    No. 38

    네. 10여 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괜히 그 친구에게 시간과 마음을 낭비한 것 같네요. 그럼에도 이 일로, 제 자신이 주위 사람에게 어떤 인간인지 제대로 생각해보는 기회도 된 것 같아요.
    ....ㅎㅎ...격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휠옵1.1
    작성일
    13.03.18 23:27
    No. 39

    액땜 크게 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54
    No. 40

    네. 액땜한 걸로 쳐야겠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3.18 23:50
    No. 41

    어떻게 본인 얘기 말고 그 자식 얘기로 가십거리를 만들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다른 사람들과 놀고 싶어하다니, 이제라도 절교하신 걸 다행이라 여기시고 그런 사람 다시는 만나지 마셔요. 토닥토닥입니다.~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8 23:56
    No. 42

    네. 격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3.03.19 01:57
    No. 43

    이간질 하는 사람은 병이에요. 정말 해본 사람만 해본다고 이간질도 여러번 해본 사람이 합니다. 한 번 하는 경우는 없어요. 이미 그때부터 눈치를 채고 좀 멀리했어야 하는 친구였네요.. 연락 끊으시고 미안하다고 사과해도 그냥 멀리 하세요. 가십거리를 삼아도 되는게 있고 안 되는게 있는 건데, 이건 정말 아니네요. 힘내세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3.03.19 03:43
    No. 44

    어렵게 꺼낸 타인의 이야기를 별 생각없이 퍼트리는 입이 가볍다 못해 생각이 덜 여문 사람이 더러 있지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혼자 가슴에 묻어둘 말을 술김에 친구에게 말했다가 널리 퍼진 일이 있었지요 ㅡ_-;;; 친구 말로는 마땅히 함구해달라는 말도 없었고 또 비밀을 지킬만한 이야기라고 생각치 못한 자기의 실수라며 너무 미안해해서 적당히 넘어갔는데 그 이후로 비슷한 경우가 있을땐 반드시 비밀을 지켜달라 당부 또 당부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기에게는 비밀이고 싶은 이야기가 타인에게 넘어가는 순간 가끔 그 사람의 판단에 따라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 같습니다.

    뭐 당부에 당부까지 했는데도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그냥 생각이 짧고 입이 가벼운 정도를 떠나 상종을 못할 사람인거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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