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화가 나신다구요?
나도 그런 것 같애!!!
안녕하세요, 한국산 오징어 입니다.
주 5일제가 시행된 이후로 확실한 주말의 여유를 보낼 수 있게 되었지만, 그 결과 방학이 짧아졌다는 게 많은 학생들의 불만이었죠.
그런데 여름 방학이야 짧다고 쳐도, 겨울에는 방학이 너무 긴 것 같습니다.
겨울 방학 + 주말 + 봄방학까지, 생각보다 길어도 너무 길어요. 새로운 생활패턴에 너무 몸이 녹아들고 있습니다.
11시 기상 - 롤 두 시간 - 늦은 점심 - 학원 - 늦은 저녁 - 웹툰 확인 - 소설 - 새벽 2시경 취침 - 11시 기상
이게 대체 뭐하는 일상이랍니까, 아오
친구들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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