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
13.02.28 13:42
조회
1,597

 

혹시 책 한 권 분량 완성해 본 작가중에

 

그 만큼 분량쓰고 완성했으면 다음 작품에서도 쉽게 완성할 수 있겠다 하고

마음이 먹어지나요?

 

저같은 경우는 완성을 해 본 경험도 없고 글도 많은 분량을 쓴 경우가 없는데

 

내가 과연 한 권 분량의 내용을 완성 시킬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글을 쓸 수 가 없네요? 만약 한 권 분량 책을 쓰면 다음에는 쉽게 써지겠지 하고

그런 두려움이 없어지나요? 자신감이랄까? 이런게 생기는지요?

그렇게 책을 한 권 썼으면

나도 스토리가 있는 책 한 권을 쓴 작가로써 뿌듯함이 생길 것 같은데 이런 것이 증폭되면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아요? 아닐까요?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8 14:03
    No. 1

    저도 한권분량도 써본적이 없네요 ㅜㅜ.........단편소설만 여러개 써보고
    저도 궁금하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3.02.28 14:14
    No. 2

    매일 쓰다보니 두세달 사이에 어느새 다섯권 정도 분량이 되더군요.

    아마 매일 매일 이야기를 쓰는 즐거움에 빠져서 자판을 두드린 덕분이겠죠.

    분량이나 할당량. 생각만 마음이 해도 답답해지는 단어군요. 일 같은 느낌이 드는 단어.

    그런걸 생각하고 쓰면 힘들고 더뎌질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2.28 14:23
    No. 3

    처음 글을 쓸때는
    '과연 완결 지을 수 있을까?'
    어찌 저찌 완결 후,
    '이번에도 기필코 완결지어야해!'
    하고 각오하고 두번째 완결
    그 이후에는 뭐...
    완결은 당연한 수순.

    어느순간 완결에 대한 별다른 생각없이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일단 쓰고 나면 무조건 완결까지 달리게 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3.02.28 14:31
    No. 4

    엄청 쉽습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어라, 이 정도나 써버렸네? 그럼 더 할 수 있을까?

    한 번 시도해 본다는 게 3권째 돌입하게 될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28 14:45
    No. 5

    저도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만 무협이라는것이 워낙에 방대한지라 한권에 담기가 좀 힘든 장르입니다. 한권에 꽉꽉 눌러 담을수도 있겠지요. 저도 그렇게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작품 하나 완성해 본 작가님들에게 질문... +5 Lv.9 글쟁이전 13.02.28 1,598
202051 당신이 꼭 사고 싶은 장르 소설은? +30 Lv.64 하렌티 13.02.28 2,248
202050 선호작 삭제요령 좀 알려주세요. +6 Lv.50 만물박사 13.02.28 1,393
202049 요즘 정담에 가끔 들어오는데, 외부 삭제 요청이 많네요. Personacon 페르딕스 13.02.28 1,038
202048 사회에 인망이 있는 기업은 직원에게 좋은 기업?? +3 Lv.60 우유용용 13.02.28 1,589
202047 KBS 한국어 능력시험 성적이 나왔습니다. +3 Lv.29 스톤부르크 13.02.28 1,471
202046 이제 학교가야 하넹~~~~ +1 Lv.1 스핀노자 13.02.28 1,273
202045 프로그래밍을 다시 공부하니... +4 Personacon 엔띠 13.02.28 1,269
202044 만약 일일 2편 연재를 한다면... +4 Lv.5 서가연 13.02.28 1,184
202043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걸보는데 Lv.14 몽l중l몽 13.02.28 1,491
202042 직접 롱소드 검술을 해보고 느낀 점. +42 Lv.38 박제후 13.02.28 7,815
202041 겨울의 방학은 너무 길어서 탈인 것 같습니다. +14 Lv.1 [탈퇴계정] 13.02.27 1,856
202040 밑에 삭제요청글 보고 즉시 삭제하려 했는데... +2 Lv.21 목판언덕 13.02.27 1,558
202039 필명을 바꿨습니다. +5 Lv.21 목판언덕 13.02.27 1,468
202038 국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십니까.. +13 Lv.68 임창규 13.02.27 1,537
202037 작품을 저장해놓은 USB를 잃어버렸네요. +3 Personacon 백약 13.02.27 1,330
202036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도 입시정보가 없네요. +10 Lv.11 후르뎅 13.02.27 1,301
202035 위에는 더 위가 있고 아래는 더 아래가 있다. +6 Personacon 엔띠 13.02.27 1,544
202034 군단의 심장 새로운 트레일러가 나왔습니다. +6 Lv.1 [탈퇴계정] 13.02.27 1,618
202033 2박3일 OT/예비대를 다녀왔습니당! +10 Personacon 낭만냥 13.02.27 1,826
202032 타짜.rpl +5 Lv.49 무한반사 13.02.27 1,591
202031 빌려온 책을 펴는데 담배냄새가 확~.. +7 Personacon 용세곤 13.02.27 1,990
202030 머리가 좋다는 인물 설정과 지식의 도량형? +12 Lv.1 [탈퇴계정] 13.02.27 1,594
202029 고민하지 마세요. +1 Personacon 엔띠 13.02.27 1,609
202028 휴가를 나가겠습니다. +9 Lv.1 [탈퇴계정] 13.02.27 1,454
202027 자취방이 참 안나가네요. +1 Lv.97 윤필담 13.02.27 1,337
202026 고민좀 들어주세요 +15 Personacon 마존이 13.02.27 1,497
202025 전자책 보는것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10 Personacon 흑천청월 13.02.27 1,663
202024 유수행 짱입니다요! +6 Lv.49 메덩메덩 13.02.27 1,618
202023 한국남님의 게시물 삭제요청이 들어왔습니다. +6 Personacon 금강 13.02.27 2,20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