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절대자의 귀환’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냥 흔한 현대물이거니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휴일을 보내자는 마음에 펼쳐 들었는데...
아주 익숙하면서도 그리운 이름 하나가 가슴에 콱하고 박혀 버리더군요..
‘둔저’
그를 기억하시나요?
오늘 다시 한번 그를 마음속에서 꺼내어 읽어 봅니다.
그의 글들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http://enswj.egloos.com/4010277
그곳에서는 편안하게 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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