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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3.02.16 11:48
조회
2,820

수술이나 약의 부작용을 잘 알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약이나 수술하지 않고 치유하는 방법을 선호하네요...

일반 사람들은 의사들의 이런 생각은 알 필요가 있네요.

물론 이 사람의 생각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참고할 필요는 있을 듯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oolpiry&logNo=10155763067


Comment ' 2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16 12:13
    No. 1

    겁 많은 의사도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2.16 12:20
    No. 2

    인간도 자연의 일부니까요 ㅇ.ㅇ;
    저도 굳이 나누라면 저 의사와 같은 부류랍니다.
    덕분에 나쁜엄마소리 멍청한인간 소리 꽤나 많이 들었다죠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3.02.16 12:22
    No. 3

    간디도 나쁜 아빠 소리 좀 들었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3.02.16 12:29
    No. 4

    저희 어머니도 자연치유력을 믿자 하시는데, 요즘 의사들이 안그런다고 생각하셔서 다른 가족들과 충돌이 많으신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3.02.16 12:41
    No. 5

    자연치유가 부작용도 없고 가장 좋긴하지만 문제는 그 기준입니다.
    환자의 나이 치유력 그리고 기타등등 고려해야 할 상황이 너무 많죠.
    예로 나온 환자분의 경우만 해도 뼈에 약간의 금이 갔다고 하는데 젊은 나이라 뼈가 아무는 속도가
    빠르고 충분히 요양 휴식을 취할수 있는 경우라면 자연치유가 좋지만 나이가 많거나 요양을 할수 없거나 육체적인 노동을 바로 해야 될 상황이라면 병원치료가 낫겠죠.
    그리고 이렇게 비교적 판단이 쉬운 케이스면 별 상황이 없지만 판단이 힘든 경우도 있죠.
    그런경우 자연치유 시도하다가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 불살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걸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3.02.16 12:48
    No. 6

    선진국처럼 의사수가 많아서 꼼꼼하게 환자 볼수 있거나 상류층이라서 전담 주치의가
    존재해서 그 환자에 대해서 의사가 빠삭하게 잘 안다면 자연치유에 대해서 의사가 잘 판단해서
    오진이 거의 없겠지만 울나라 의료형편상 그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학병원 수술 환자라도 최고 책임자인 학과장은 바뻐서 차트 한번 확 훑어보고 인턴 래지한데 설명 좀 듣고 땡인 수준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2.16 13:48
    No. 7
  •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3.02.16 15:59
    No. 8

    간단히 케바케(case by case)입니다.
    자연치유로 치료가 가능한 환자가 있고 안되는 환자가 있죠.
    그냥 무턱대고 자연치유하겠어. 라고 덤비면 의사, 환자, 보호자 모두 피곤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2.16 16:00
    No. 9

    아직링크는 안탓는데..
    자연치유를 의사들이 믿고 선호하는건사실일테지만...
    병원입장어서는
    '보험'적용이 안되는 '검사'를 선호....
    '장비'의사용 적극추천...
    이정도까지만...
    솔직히 돈버는입장에서는 비윤리적이되는 인간의 본연적 이기심때문에 의사들도 사고와 현실의괴리로 고통받기도...

    예전 하이킥이 거기나온 이적 캐릭터가 그런걸 표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6 16:11
    No. 10

    가글님의 말씀에 한표 조심스레 던져 봅니다. 저도 자연치유를 믿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치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일에는 능력의 차이라는것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2.16 18:23
    No. 11

    전 암이 생기는 것이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한 세포의 돌연적인 변의현상, 유전자에 내제되어 다음 세대로 전이되는 변의가 아닌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한 세포들의 변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근데 문제인 것은 이게 동시에 한번에 휙 변하는 것이 아니고(스파이더맨?) 천천히, 부분부분별로 진행되면서 다른 부위와 충돌해서... 결국 암은 ...
    왜냐하면, 결국 암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아니면 어떠한 특수한 환경 가령 담배연기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알코올 혹은 방사능 등등 갑작스러운 혹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많이 걸린다고 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3.02.16 18:46
    No. 12

    쉽게 말하자면 암은 한대 때리면 화가나고 때린데 또 때리면 더 화가 나고 때린데를 만번정도 때리면 미쳐버리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16 19:16
    No. 13

    글쎄요

    약을 더 많이 해주는 의사가 더 많은 거 같은데
    (금전상의 이유로)

    자연해법이 좋은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16 19:46
    No. 14

    자연해법으로 할수있으면 하는게 좋죠. 당연한겁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건 저런 글들을 핑계로 병원에 가야되는 병에 걸렸는데 자연치유할거라고 우기다가 병 악화되서 돌이킬수없게 되는 경우들입니다. 자연해법을 맹신하고 의사를 무시하고 양의학은 인간을 해치는 행위라고 굳게 믿어버리는 분들이 요즘 부쩍 많아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2.16 20:12
    No. 15

    현대 질병들은 자연 치유가 낫습니다. 아직 한국은 양의학을 맹신하지만 유럽쪽에선 자연 치료가 정식적인 치료로 인정받기 시작하고 인식도 달라지고 있죠.

    일단 암. 왜 걸립니까? 잘못된 식생활 운동 부족 그리고 스트레스. 그런것들이 세포의 변의를 일으키고 암이 퍼지는 환경을 만들어내죠. 이걸 항암 치료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암세포를 제거합니다. 하지만 환경은 암세포가 만들어지고 퍼지게 돼있습니다. 그러니 제거하면 다시 재발합니다. 제거합니다 다시 재발합니다. 환자의 몸은 거듭된 항암 치료로 굉장히 약해집니다. 결국 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습니다. 이게 현대 의학입니다. 이건 양의학 의사에게 물어도 똑같이 말할겁니다.

    뭐 이래봤자 아직 자연치유라 하면 미신적이고 비과학적이라 생각할텐데 이미 양의학계에서도 실험과 연구를 통해서 자연 치유의 과학성을 오래전부터 증명해왔습니다. 서점에 가보세요. 의학 코너 가세요. 자연 치유에 대해 적은 책들 저자중엔 양의학 의사가 오히려 많습니다. 양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자신이 치료했던 경험들을 살펴 결국 대체의학에 도달하게 된거죠.

    자연은 뭔가 신비스럽고 판타지스러운게 아닌 그냥 말그래도 우리와 주변것들일 뿐입니다. 인간도 당연히 자연이고 이건 무슨 철학적인 말이 아닌 당연한 겁니다. 이러한 프레임들을 모두 벗겨내고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2.16 20:17
    No. 16

    이러면 또 양의학을 무조건 부정하냐고 반박하시는데 그런게 아닙니다. 다만 양의학도 한계를 가진 부분이 있다는거죠. 일단은 병원을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고 그 치료를 믿으세요. 그리고 효과가 없으면 자연치료로 시선을 돌리세요. 대체의학이라고 또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결국 그 치료도 인간이 하는것이기 때문에 백퍼 맞을순 없습니다.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홍차호
    작성일
    13.02.16 23:20
    No. 17

    문제는... 잘못된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문제는 암걸리기 이전에 먼저 쇼부하셨어야 할 문제죠. 암 걸리고 나서 자연 치유 해봐야.. 병만 악화됩니다. 미리 미리.. 가능한 한 빨리.. 이게 병을 대하는 환자의 가장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2.18 00:57
    No. 18

    죄송하지만 이상한 소릴 하시네요. 자연 치유의 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 암치료같은 경우 항암 치료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것도 공식적인 실험 결과입니다. 병만 악화된다는 소린 어디서 들으셨나요. 그야말론 민간요법을 믿는거나 다름없는 발상이네요. 이전에 먼저 쇼부한다는것도 죄송하지만 헛소리네요. 미리 대처하는것이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애초에 그게 '원인'입니다. 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병은 안고쳐집니다. 양의학은 그 원인은 배제한채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고칩니다. 이것은 병을 악화시키거나 몸을 약화시킵니다.

    뭔가 잘못알고들 계시는데. 무슨 수술이니 방사능 치료니 하면 뭔가 아주 큰 스케일에서 병이란 뭔가 있어보이는것을 뜯어 고쳐내는 걸로들 생각하는데. 그것들은 사실 아주아주 단순한 치료들입니다. 운동과 식생활은 그에반해 말그대로 우리의 생활이면서 복잡하고 가장 상식적인 치료방법이죠. 암걸리는 것은 그에따른 결과일뿐입니다. 뭔가 훅 하면서 생겨나는게 아닙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헤브라소티
    작성일
    13.02.23 21:55
    No. 19

    암을 치료하는데 항암치료보다 자연치유의 효과가 높다는걸 입증한 실험이 어떤 실험인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링크까진 아니더라도 제목과 저자, 발표된 저널까지만이라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2.16 20:40
    No. 20

    근데 우리나라는 약을 너무 과용하는면이 큰것 같습니다.
    특히 의사들이 더 한 경우가 있죠.
    외국 의사들이 한국 의사들 처방전보고 경악하는 모습을 방송한 프로도 얼핏기억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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