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연재 같더군요.
문피아가 침체된 원인도 연재 주기가 일정치 않고
계속 연재하는 경우가 적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침체 원인으로
좀 인기있을 법하면 출판계약하는 경우 연재중단하는 것입니다.
사서보긴 애매한 작품을 대여점이 쇠퇴하면서 구입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작품이 많아지는 바람에 이어서 읽을 수 없게 되었죠.
유료화되면 연재 분량에 따라 수익이 날테니 개선은 되겠지만
책임의식 없이 연재하다 중단해버리는 작가가 많아지면
그 연재사이트로 독자를 모으는 힘이 약해져서 타 작품에도 영향이 갑니다.
중단하더라도 ‘언제 다시 시작하겠다‘는 식의 공지는 필수고
공지하고 중단하더라도 중단기간이 길어지면 독자는 떨어져 나갑니다.
3개월 이상 중단하면 반이상은 떨어져 나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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