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을 거치지 않고 대박난 작가?

 

요즘 사람들이 공모전에 집착하는 것 같은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거죠?

 

공모전 없이 김진명, 이우혁 이런분들은 대박 나지 않았나요?

 

시대가 변해서 공모전이 아니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대가 된건가요?

 

독자들의 폭이 넓어져서 1차적으로 거르는 그런 장치가 공모전인가?

[[탈퇴계정]]

공모전이 문제가 아니라 입상하면 네이버정식연재가 되기땜에 그런걸겁니다.
네이버라는 대기업에서 월급받으면서 글쓰는건 엄청난 매력이거든요

[글쟁이전]

그렇군요. 인원이 제한됐을건데 그 많은 사람들은 절박함 + 기대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이 눈에 훤하네요.

[엔띠]

아주 오래 전 작가들이야 정말 실력으로 출세했겠지만.
요즘은 실력이 있어도 출판사가 알아서 걸러다가 양산형으로 뽑아주니
진짜 실력으로는 출세를 못 합니다.
공모전에 기대를 해봐야죠.

[카페로열]

고료 30~40만원받으며 시작하는것 보단(그것도 조기종결되면 얼마 받지도 못하죠) 큰 사이트에 연재하면서 이름도 알리고 상금도 받고 안정적인 연재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많이들 참여하는거죠.

[임창규]

어지간해서 네이버에서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실력이 없건 있건 일단 이름은 알리게 되니까요.

[김연우]

공모전에 참가한다고 해서 돈이 든다거나 하는 건 아니니까요...

[[탈퇴계정]]

집착보다는 '좋은 기회'니까 '참가'하는 경우라고 봐야겠지요.

[몰도비아]

그때는 장르공모전이 아예 없지 않았나요? 최근에조차도 찾아보기 어려운걸요

[용세곤]

손해 볼 건 없으니까 일단 해보자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