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제 조금 남겨 놓고 나머진 언니네로 고고~
요 몇 달 계속 초코바만 샀거든요. 그것도 돌아가면서 종류별로. 그런데 내가 한 달 동안 먹으라고 한 봉지(대용량? 1000g이니.) 갔다 줬더니 조카1, 2가 싹쓸. 내 먹을 것도 안 남겼데요. 내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는다고 ㅠㅠ.
그래서 빈정 상해서(쪼잔한 저니까요.) 초코바 따위 안 살 테다 다짐하고 마트 갔는데 삼만원어치 사면 오천원 할인. 눈 돌아간 건 당연한 거고 삼만원 맞춰서 질렀어요. 다른 건 안 그런데 유독 먹는 거는 충동 구매가 심해요.
그냥 가지고 있어봤자 짐이고, 놔둬 봤자 유통기한 내에 먹을 가망성 드물고 해서 그냥 언니네 갔다 주고 나머지 증정품은 라면 보낼 때 딸려 보낼 거에요. 근데 참가하시는 분들은 있는가 몰랑.
우째거나 저는 갑니다. 또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갑니다.
덧.저번주에 사다 놓은 소세지는 그대로 있겠죠? 까먹고 달랑 과자 한 개만 들고 왔는데... 좀 남아 있겠죠?
덧.정진제 참가...하고 있겠죠?
덧.라면은 취향에 맞춰서 한 박스 담아 보내드려요. 덤으로 대따 단 초코바 스*커즈 증정품도 딸려가요.
덧.라면 조리하기 귀찮은 분은 컵으로 보내드리며, 이건 선택권없이 한 박스 갑니다. 질려도 다 드세요!(종류는 상관없으나 한 종류로만 감.)
덧.저 기대하고 있는 거 보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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