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웹소설 극적인 변화가 생겼네요.

이제 편당으로 작품이 올라오는 게 아니라,  작품당으로 작품이 최신화 되는 시스템이 되었네요. 한편 올리면 그 작품이 가장 위로 올라오면서 작품 제목 옆에 있는 편수가 한편 늘어나는 식이네요.

많이 늦었지만, 긍정적인 변화네요. 이제는  작품을 투척해도 괜찮을 정도는 되어 보이네요. ㅎㅎ;;;

[엔띠]

왠지 공모전 당선자는 이미 네이버와 협의가 끝났을 것 같은 기분이네요...
수만 명이 되는 사람들이 쓴 수십만 편의 글을 어떻게 읽고 판단하겠다는건지...
주작질에 점수를 99% 정도 주겠다는 건가...

[슈크림빵이]

다 볼 필요가 없죠. 일정이상 조회수 및 편수만 시험하면 되니깐요.
그렇게 되면.. 3-500작 내외일건데. 그정도는 심사 할수 잇겠죠.

[STARBLOO..]

그거 하는데 일주일 걸렸군요. (...) 공모전 기간은 한 달인데... -_-

[곤붕(鯤鵬)]

제출된 작품 수는 6530 개입니다. 아마 중복으로 낸 사람들이 있으니, 대충 참가자는 5000-6000명 사이로 보이네요. 이 정도면 네이버에서 한 공모전 치고는 참가자가 많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한번 도전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적안왕]

생각보다 적네요.
...

[곤붕(鯤鵬)]

그리고 한편 쓰고 안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실질적인 경쟁률은 2000 : 9 정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엔띠]

50:1 정도 하는 시험 경쟁률도 사막에서 바늘찾기라고 하는데...
그걸 희망적이라고 보시면 아니 되옵니다 ㅜㅜ

[곤붕(鯤鵬)]

문제는 변했다는 걸 알고 관망하고 있던 참가자들이 참가할 것 같다는 거.....................

[몰도비아]

근데 그래봐야 게시판이랑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워낙에 작품수가 많다보니 새글 올려봐야 첫화면 노출은...

이미 초반에 인기몰이(?)한 몇분 아니면 게임끝으로 보입니다 ㅋㅋㅋ

[몰도비아]

오후 6시에 올린글이 이미 8페이지 ㅇ.ㅇ;

[곤붕(鯤鵬)]

이제 안 그럴 걸요? 며칠 지나면 판이 새롭게 짜질 겁니다. 이번 조치의 효과는 제법 클 거라고 확신합니다. 사람들은 이제 5편이나 10편이상 연재된 글이 아니면 클릭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서서히 한편 쓰고 안 쓰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도태될 겁니다.
지금 1위하고 있는 작품도 1편 쓰고 땡인데, 이제 누가 그걸 볼까요? 금방 순위변동이 생길 겁니다.

[카페로열]

그렇죠. 문피아 자연란(예전) 봐도 1편 2편 이렇게 올린 작품은 히트가 거의 없고, 십여편 이상 올린 작품은 그래도 어느정도 독자들이 눌러 보니까요. 그리고 심사할때도 어느정도 편수가 되는거 위주로 선별할 듯하네요.(예상)

[곤붕(鯤鵬)]

수상을 로맨스, sf&판타지, 무협 위주로 한다고 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현재 로맨스 대략 2300작품, 판타지 3000작품, 무협 100작품입니다.

무협이 블루오션이네요 ㅇ_ㅇ+

[카페로열]

일단 조회수 추천수로 상위작 수백편 선별하겠죠. 그리고 그중에 댓글을 봐가면서 추천조작이라 보여지는 작품 제외하겠고..완벽하게 걸러내긴 사실상 어렵죠.
그런다음 선별하는 직원들이 대충 걸러내고 백여편 이내에서 심사위원들이 각각 수십편씩 나눠 살피고 좋은 점수 받은 작품중에 몇편정도 서로 살펴보면서 순위 정할거 같습니다. 보통 그런식으로 많이 하니까요.

[렌아스틴]

기준이 뭔지 정확히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후...

[곤붕(鯤鵬)]

벌써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이없을 정도네요. 아마 눈치만 보고 있던 작가들이 한번에 러시를 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용세곤]

아니 빨리 검색기능좀..

[[탈퇴계정]]

이제 베스트만 변하면 되겠군요

[고병인]

네이버에서 웹 공모전도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