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너네는 나보다 3개월이나 먼저 롤을 하고 난 카오스나 하고 있을때
롤에 끌려서 갑자기 롤을 하기 시작했어. 난 20대를 겨우 바라보고 있었고 너넨 랭겜을 돌리곤 했지.
너네 레이팅은 탑레가 1300일정도로 형편없었고.
물론 지금은 다들 1200대~1300대더라.
물론 나도 1400을 바라보고 있긴 하지만 1300대 후반 수문장이긴 하지만.
학교에서 롤대전 뜰때나 롤 잘하는 애 하면 내 이름은 꼭 빠져있더라. 나랑 같이 롤 하던 애는 한명뿐이였고, 나머지는 내 예전 실력만 보고 못하는줄 알았지.
근데 2/0/17로 완벽한 정글러를 보여줬으니 이제 나도 잘한다고 칭찬해줘...
겜톡으로 하는데... 아무무를 했어요.
그냥 갱은 많이 다니지 않고 6전에 모든 라인 한번씩 갱가주고 커버해주고 뭐 그런거 하다가...
모빌을 사고 직선갱으로 달려서... 궁에 플래쉬 쓰고 구르는 베인을 Q로 잡고
탑에서 킬 2개를 먹여주고
미드에서 1개를 먹여주고
로밍오던 자이라 그대로 빠지던걸 와드도 없이 아예 어디로 도망갔는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감으로만 Q를 던져서 킬을 먹여주고!!
상대방은 아무무를 칭찬하기 바쁘고!!!
그러다가 아예 멘붕와서 게임을 던지고!!!
나 캐리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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